하지만 이미 지난 4월말 일부 언론에서 발사대 4기가 반입됐다는 보도를 했다. 이 보도를 확인하고 국방부에 확인질문을 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박 대변인은 처음엔 “그런 것(자문위원들의 질문과 확인 과정)이 없었다”며 “국방부가 4기 추가 반입 사실을 누락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4기 추가반입에 대한 언론보도를 국정기획위 자문위원들이 파악한 상태에서 국방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냐”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박 대변인은 “그것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여러 차례 질의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국방부의 답변은 (2기 뿐이라는) 그대로”라고 했다. 박 대변인의 말대로 자문위원들이 국방부에 ‘4기 추가 반입’에 대해 묻는 질문이 있었고, 국방부가 “(처음 배치된) 2기 뿐”이라고 답했다면 ‘누락’이 아닌 ‘허위보고’다.
그런데 박 대변인은 국방부 사드 관련 보고 첫 브리핑 후 1시간 20분쯤 지난 오후 5시 45분쯤 다시 기자실에 들어서 “(자문위원들이 4기 추가 반입 관련) 질의 있었느냐는 부분을 다시 확인했다”며 “군사적 효용성, 한중관계, 국론분열 등사드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있었지만 정확히 4기가 들어왔느냐 그 부분에 대한 질의는 없었다”고 수정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30000917
박광온 대변인과 자문의원간에 대화가 없어서 혼선이온것같은데
자꾸 무슨 쿠데타니 국방비리니 우기면 대통령만 욕먹습니다
적당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