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핵이랑 대륙간탄도미사일 만드는거 성공했음. 만드는데 성공한거 보여줬으면 된 것임. 앞으로 우리는 경제에 올인할 것임. 따라서 경제 제재 해제를 위해. 핵이랑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이제 중단함. 못 믿을꺼 같으니 일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할 것임. "
대충 요약하면 위에 내용임.
이제는 문대통령이 말한
"디테일의 악마"를 서로 간에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가 중요.
남북미. 모두 과거 실패했던 사례들에 대해 잘 알고 있음.
때문에 세부 내용과 관련해서 정말 정교하게 들여다 볼 것임.
이 때, 어설픈 위장을 통한 상대 기만은 통하지 않음.
서로 간에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고.
아니다 싶은 건, 아니다 말하고,
못 하는 건, 못 한다고 말하는 자세가 필요.
부디,
"새로운 이정표"로 역사책에 기록되는 회담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