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의 추모회가 경찰의 진압 떄문에 시위로 발전했고
그 와중에 한 사람이 태극기를 태운 행위가 발생.
이를 가지고 매국 행위라고 규탄하며
따라서 세월호 시위는 불법 시위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그 한 사람이 세월호 유가족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님.
그 한 사람의 행위를 가지고, 세월호 유가족 전체의 행위를 규정해서는 안됨.
태극기를 태운 행위에 대해서는
그 당사자를 찿아서 조사하면 그걸으로 끝나는 것임.
시위 때마다 경찰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채증을 하고 있으니
경찰이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찿아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