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이 넘치던 옷닭서방님이 부활하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토론의 장에서 유난히 저에 대한 디스를 하셔서 조금 마음은 상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토론과 대화를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 했다는 걸 가신 님이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듯이 언젠가 다시 돌아와 이곳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리라 믿습니다. 당므 생에는 좀더 친절한 옷닭 서방님이 되시기를 바라며....... 명복을 빕니다.
가생 상조는 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