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8-13 02:24
거대 기득권 본격적 저항이 시작... 이젠 국민연금 선동질.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902  

좃 선 일보 기사 떴네요.

국민연금 개혁안 중 일부 떡밥이 흘러나와 그걸 물어 수구언론 선동질.

국민청원 쇄도한다는데...

지금 타이밍이 지지율 회복 틈을 주지않고 정부공격할 기회이긴하죠.
보통은 50퍼후반대가 문정부 지지율의 최저치라고 봤었죠. 지금이 그 기준이면 딱 최저치죠.

대선이후 진보로 갈아타 진보층이 대거 유입됐고 중도보수 조차 현정부에 지지율에 한몫을 했는데 일시적으로 정부에 부정적 기류가 생기면 중도보수층이 이탈하더라도 나머지 중도진보까지는 거의 흔들리지않았는데 짐은 좀 걱정입니다.

자영업자에 이어 국민연금법문제는 범진보 전체에 이탈자가 생길 우려가 있음.
그래서 수꼴언론들이 연이어 국민연금개선 문제를 터트리는거임.

이참에 국민연금을 통해 국정지지율 임계점인 50퍼후반대를 붕괴시켜 과반밑으로 처박으려는 수작이죠.

50퍼 이상을 지키는건 단순 상징적 의미 이상으로 중요한거죠. 안그래도 여소야대 상황서 그리되면 뻔한 민생법안은 물론 야당은 모든걸 반대하거나 물고늘어질겁니다. 그건 지지율 과반 밑으로 내려가면 동의하지않는 국민이 반이상이란 프레임안에 가두는 명분을 펼치기 쉬우니까요.

아마두 임기 2년차에 벌써 레임덕이 왔니마니하며 난리치겠죠. 총선까지 정부여당을 그로기 상태로 끌고 갈 모양인거.

정말 박능후 장관 이 문제 심각히 받아들여야함. 여론 수렴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상황보면 쉽지가 않음.
누군 아예 폐지를 주장하고 누군 유지하되 타 공무원 연금 등 부터 손대라 하고 있고 누군 현상유질 바라고 있고... 참 골치 아픈 문제네요.

이게 대대적 이슈가 되면 진짜 겉잡을수 없을겁니다. 잘못하면 진짜 사면초과에 빠지게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로니모 18-08-13 02:30
   
두루뚜루둡 18-08-13 03:09
   
머리가 있으면 저출산에 따른 인구분포의 문제라는 걸 알겠죠
선동하는 이유가 있어서 선동하는거고 선동 당하는 이유도 있어서 선동 당하는거겠지만
대안을 제시 못하는 선동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인구 변동의 문제는 정권의 문제가 아닐텐데 문제제기는 항상 진보정권에서 나온다는 것은 둘 중 하납니다
무능하거나 부도적한 정권에서는 입을 닫는다는 것이죠
     
제로니모 18-08-13 03:37
   
중요한건, 괴벨스 표현대로라면 거짓말 열번만하면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죠.

그걸 다시 되돌릴려면 다시 그 열배의 노력이 필요하니 그렇게 선동되어 넘어가기전 바로잡는게 유익하거나 효율적인거.
          
두루뚜루둡 18-08-13 04:04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이게 식은 떡밥이고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란 겁니다

헤어진 여친 다시 만나서 사귀면 헤어지겠거니 하는거죠
               
제로니모 18-08-13 04:37
   
재밌는 표현이긴한데...ㅎ

그럼에도 불구하구 선동에 휘둘려 넘어가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인겁니다.

뭐 헤어진 애인을 다시만나 사귄다라면, 그럼에도 또 헤어질 정도의 각오라면 다시 안만나는게 맞죠. 아님 다신 헤어지지않을 결심하고 만나는게 일반적이겠죠. ㅋ

말장난 같네요. ㅎㅎ
좋은여행 18-08-13 04:13
   
노무현때 만큼은 선동질 당하지 않을 겁니다.
     
두루뚜루둡 18-08-13 04:18
   
하긴 그땐 조중동의 선동이 극에 달했죠 공감합니다
     
강운 18-08-13 10:15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sns의 차이죠
별명이없죠 18-08-13 14:12
   
이제는 대다수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예전처럼 언론에 휘둘리지 않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노무현 정권때는...
언론에 농간?에 휘둘려, 대한민국을 홀라당~ 말아먹은 이명박 정권이 탄생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다수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언론이 의도하는대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절대~ 휘둘리거나 이용당하지 않을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아래 기사는...
여러분이 한번 들어가셔서 읽어 볼만한 기사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끝까지 읽어보십시요. ^^

http://news.newbc.kr/news/view.php?no=325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439768&cwin=&page=0&sca=&sfl=&stx=&spt=0&page=0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48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656
90627 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신임 위원장 선출 (14) 김석현 08-12 544
90626 전해철, 김진표 지지선언 (23) 킁킁 08-12 914
90625 결국 특활비 폐지로 가나보네요~ (8) 쥬스알리아 08-12 784
90624 [펌] 국민 79%, 문재인 정부 누진제 완화책 긍정평가 - KSOI (8) krell 08-12 1324
90623 당대표 선거 과연 혼탁할까? (9) 가쉽 08-12 420
90622 [유성운의 역사정치] 덩케르크 굴욕 그때, 처칠 '동네… (3) 특급 08-12 871
90621 펌] 이재명 변호사 시절 미담 발굴.jpg (8) 인휴귀 08-12 944
90620 [단독] 문 대통령, 이달 말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8) krell 08-12 973
90619 열일하는 김동연 부총리 (2) krell 08-12 726
90618 일베이용자 특징 10가지 (7) 사과나무 08-12 952
90617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그알편 (9) 호연 08-12 1293
90616 거대 기득권 본격적 저항이 시작... 이젠 국민연금 선동… (9) 제로니모 08-13 903
90615 국민연금 문제는 이걸로 끝이다 (20) 두루뚜루둡 08-13 1053
90614 이재명이 최근 임명한 정진상 경기도 정책 보좌관 (14) qwerty 08-13 1709
90613 ksoi 당대표 여론조사 (6) 가쉽 08-13 734
90612 얼마남지 않은 혜경궁? (8) 이또한가리 08-13 777
90611 찢의 민주당을 보는 인식 (12) 이또한가리 08-13 596
90610 잘못된 만남 (12) 이또한가리 08-13 718
90609 자유일본당 지지율이 안오르는이유 (14) 다라지 08-13 1541
90608 이준구교수 국민연금의 진실 (7) 부두 08-13 957
90607 누군가 불편할 수 있겠지만, 현 다당구도에 대해 (10) 술푸는개 08-13 425
90606 뭣같은 대통령 뽑아놓고 ,~~ (19) 달의몰락 08-13 757
90605 메기효과라는 거짓말 혹은 괴담 (2) 가쉽 08-13 512
90604 이재명 SBS '그알' 고발 (9) 가쉽 08-13 627
90603 “넌 누구냐” 김부선 SNS 사진 속 남성이 이재명? 정체는 (7) 개개미S2 08-13 1181
 <  5111  5112  5113  5114  5115  5116  5117  5118  5119  5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