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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3 20:11
3철의 미담
 글쓴이 : 왕두더지
조회 : 421  

양정철님과 이호철님은 대선직후 대통령에 부담주지 않겠다며 해외로 떴었죠..
일년가까이 해외에 나가있다 올 초 귀국한 양정철님...
장기간 해외체류가 힘들다고 호소했던 양정철님은 전대 앞두고 다시금 해외로 나갑니다.
이호철님도 중국으로 일년간 유학간다네요..

한 일주일전 8월8일인가...  삼철이 만찬회동을 했습니다. 
거기서 문대통령에 부담주지 말자며 당대표후보 누구에게도 공식적인 지지 표명을 하지 않기로 했었다는데.

3철중 누군가가 다른 행보를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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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18-08-13 20:12
   
비문 친문 대결로 가서는 안된다는데 합의한 것이지 공식적인 지지표명을 거부한 건 아닐겁니다
포스원11 18-08-13 20:15
   
한분은 국회의원이니 자신의 생각을 밝힌거죠. 다른 두분은 공직에 없고.  대통령 최측근이란 사람 3명중 두명은 현실정치와 멀리 있고 의원직을 갖고 있는 한분은 특정인을 지지하고 이게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다음 정권도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본명김준하 18-08-13 20:17
   
근데 친 재벌 진표 지지~

이거 문재인대통의 정책에 완전하게 벗어나는건데~
          
포스원11 18-08-13 20:19
   
바로 그겁니다. 친문이면 다 반대기업이라는 생각 버러야죠. 각자의 생각을 밝히고 당원들에게 국민들에게 심판 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게 민주주의 입니다. 친문이니깐 다 찬문처럼 하라?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왕두더지 18-08-13 20:34
   
이, 양 두분은 3철, 친문패권, 복심등의 프레임에 문통이 곤란할까 저어하여 저런 행보를 보이는데 전의원은 되려 복심, 문심을 전면에 깔고 광고 못해서 안달이니 문제죠..
전의원보다 못나서 이호철, 양정철님이 그리 행동하실까요?
          
왕두더지 18-08-13 20:36
   
양정철님은 5년간 백수로 지내기로 다짐했답니다. 뭔 뜻인지 아시겠어요?
그러면서 한마디 더 하신게 자기는 문통재임기간중에 백수로 남는게 문통에게 득이 되니 그렇게 할것이고 유시민작가는 문통을 도우는게 좋겠다고 하셨답니다. 이게 진짜배기 아닌가요?
호연 18-08-13 20:16
   
야망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자기정치를 하는 것 자체는 나무랄 일이 아니죠.

그러나 그 누군가의 자기정치는 큰 그림이 아닌 작은 그림, 통합이 아닌 분열, 원칙이 아닌 예단, 이타심이 아닌 이기심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 행보부터 이렇게 자기 그릇이 작다는 걸 어필한다면 야망이 아무리 크더라도 큰 정치인이 되긴 어렵겠죠.
     
로마 18-08-13 21:53
   
이 글이 제 판단 그 대로입니다.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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