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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은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한 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한일 외교 장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 후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후 최근 발언을 보면...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행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다"면서...
한국 정부가 만드는 위안부 재단에 대한 10억엔(약 103억원) 출연 문제나 소녀상 철거 문제에 대해서는 "양 정부가 책임을 갖고 실시(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런 정도의 발언이면 되려 소녀상 이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이라 충분히 여길만 하지 않나요?
순수와여유님께서는 이런 내용을 어찌 해석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러니까 그건 일본의 기대지
우리 정부 방침이 소녀상 철거냐 이 말이죠
기정사실이 아닙니다
이건 이미 양국정부에서도 언급된 내용이고요
단지 소녀상철거는 일본측이 기대하는 모양새인거죠
우리 정부가 합의문에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란 표현을 넣었을 땐
일본의 성실한 합의 이행을 전제로 한 조건에서 불가역적으로 넣었던 것이고
일본이 망언등 개소리를 하면 우리나라도 지킬 필요가 없는 거죠
즉 합의하기 전 상태로 되돌아 갈 뿐입니다.
댓글이 엉뚱하게 흐르는 것 같아 무현완님 얘기에 대해선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녀상 철거는 기정사실이 아니에요
이준석도 소녀상 철거하면 촛불든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지금 소녀상 철거하면 문제가 커질꺼에요.
애초에 정부가 할 일도 아니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나서서 철거한다면 모를까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소녀상 철거하는 일은 안 일어날 꺼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우리 정부가 주도해 소녀상을 철거할 것이라 믿지 않아요.
그러지 못할 것이고, 그래서도 안되죠.
중요한 것은 저들의 태도죠.
외무상 발언을 보세요. 분명 소녀상에 대해 '적절한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 했고, 결정된 것은 아니라 한발 물러나긴 했지만, "양 정부가 책임을 갖고 실시(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갈음하고 맙니다.
어디도 '아니다' 라는 말은 없고, 이어진 발언은 되려 앞서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말에 더 힘을 주는 모양새예요.
이건 진심으로 사과하는 자의 태도도 아니고, 더구나 (정부의 주장처럼) 그 어떤 이면 합의도 없었다면, 협상 결과 자체를 무시하는 위험한 발언이라 여겨도 무방합니다.
불가역적?
이것에 대한 해석은, 협상 결과 발표와 동시에 벌써 양국이 완전히 달리 해석하고 그렇게 홍보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시지 않나요?
일본 애들이 말하는 '불가역적'이란 말은 적어도 순수와여유님께서 말씀하시는 '불가역적'이란 의미와는 전혀 달라요.
양국 정부도, 국민도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지금 상황에서 그 합의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서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말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그냥 합의가 없었고 우리 정부가 소녀상을 옮길 리 없다는 말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는 거죠.
저들은 계속 잘못된 메시지를 남발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강력하게 어필해야죠. 그게 당연한 것인데, 지금 우리 정부는 너무나 차분하죠.
과거 '박근혜 7시간'으로 산케이 지국장을 법정에까지 세웠던 그 결연함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답니까? 그 결연함의 절반만 보여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겠어요.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일본의 집권 자민당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의 조기 철거를 자국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정부가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는 기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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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내각제에요.. 말귀 못알아듣는 이사람들아.. 집권 여당이 정부에 요구하는건 압력을 행사할수 있다는
말이지... 일예로 신사참배할때도 아베가 개인적으로 참배하는것도 우려가 나오는 마당에 집단적으로 의회에서
정부에 압력을 넣겠다는 말인데 우리나라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우리나라 외교부는 입닫고 있으면 되는줄
아나.. 여유님 당신말대로 하면 정부가 가만히 있는데 화가나면 철거를 찬성하는 사람이라고 논지를 냈죠?
아까 말했다시피 외교에서 침묵도 대응이지만 여러 채널로 항의하거나 대응하는것도 대응입니다..
말같지도 않은 개논리로 다른 사람들 화 돋구지 마세요.. 아까 마인드님이 쓴글에서는 혹은 호태님이 적은글에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가 화가난다는 말입니다.. 왜요 그런말도 못하나요.. 걍 입닫고 있어야 하나...
안그래도 굴욕적 합의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좀 생각좀 하면서 글씁시다.. 되도 않한 억지 논지로 화 돋구
일본 정당이 일본 정부에게 요구했는데
왜 우리나라 정부가 대응을 해야 하냐고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요구가 있어야
뭘 해도 할거 아닙니까?
그런식이면 이번 합의는 무효라는 우리나라의 주장대로면
일본은 계속해서 교과서에 매춘부니 뭐니 하면서 위안부 비하하던 시절로
되돌아 가자고요?
일본 정당이 저렇게 요구하면 무마해야 되는 건 일본정부고
합의 내용에도 없는 요구를 일본정부에서 해오는 거면
합의를 파기하면 되는 거고요
항의를 한다고 해서 일본내에서 저런 얘기가 안 나올까요?
걔네들이 이유라고 말하고 있는 건 공사관의 안녕을 위해서 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휴 진짜 생각을 좀 하고 얘기합시다
대사관의 안녕을 위해서 소녀상 철거를 해 달라고 하는 거
표면적인 이유로는 충분한 거에요
우리 정부입장에서는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
주한일본대사관의 안녕을 보장할 수 없다고 얘기해야 할까요?
지금처럼 그냥 정부소관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게 최선 아닙니까?
항의는 일본정부의 요청이 들어왔을때 해도 늦지 않아요.
이것만 얘기하고 자러 가겠습니다.
합의는 쌍방이 다 지켜야 하는 것인데
일본이 지키지 않는데 우리나라가 왜 지켜야 합니까?
합의전으로 되돌아 가면 되는 거고요.
일본 교과서에 위안부가 어떻게 적히길 원하세요?
항의로 바꿀 수 있었으면 진작에 바뀌었어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항의를 한 적이 어디 한두번입니까?
아따 막말을 하게 만든 당신이 잘못이랑께!!!!
ㅋㅋㅋ 좀 거리지 말라니깐
좋게 얘기해줘도 씨알도 안 먹히네 아휴
아래랑 같은 게시글도 아니고 여기선 일본대사를 불러서 항의를 하자는
'대안'이 나왔으니 거기에 맞춰서 내 생각을 얘기하는 거지
무슨 어린아이가 떼 쓰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럽니까? 무슨 병 있어요?
왜 자꾸 ㅋㅋㅋ 거리지 간질 있으신가?
욕지기가 나올려고 한다니?
존댓말이라고 한답시고 해봤자 비아냥대는 내용밖에 없어요
읽을게 없어요
우리 정부의 대응도 없는데 쉴드 친다고 구라나 치고
가만히 있는 게 낫다는 게 내 생각인데 이게 어째서 쉴드 치려고 '애쓰는' 모습인가요?
그렇게 항상 남을 비하하고 모욕하고 그럴려고
김구 선생님 짤 넣고 여기저기 들쑤고 다니는 겁니까?
아 진짜 한심하다
뭔가 대댓글 내용에 읽을 것도 없고 뻘소리로 상대방 비하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왜 김구선생님 짤을 쓰고 있지?
그리고 엔터 좀 칩시다 뭐 댓글 읽기가 영 불편한데
왜 이렇게 글을 쓰는지 읽기 불편해요
니가 알아서 읽으세요 뭐 이런건가
합의문 내용에 일본 대사관의 안녕을 위해서라고 적혀 있는데
듣도 보도 못하셨나? 처음 들어보는 얘기이신가?
일본 정당이 일본 정부에게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는데
내정 간섭이 되는 기적의 논리 보소
다시 읽기 불편한 댓글 내용을 봐도 아무 내용이 없네요
정신 좀 차리세요.
내가 무슨 쉴드를 친다는 거고 까일건 까여야 한다니
아나 진짜 나는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의견을 낸 사람인데
그럼 거기에 맞춰서 얘기를 해야지
아 진짜 무슨 초딩이랑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슨 주장을 하고 있는지 귀에 안 들어 옵니까?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일본정부의 요청이 안 들어왔는데도
항의를 안한다고 하는 게 설레발을 떠는 게 맞는 일인가?
왜 타인의 생각 자체를 억누를려고 하지?
댓글 쭉 읽어보면 억누르는 데 초점을 두고 얘기하고 계시네 이분은
아예 상대방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기본이 안되어 있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 본적이 없어요?
여유님이 가만히 있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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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댓글에 단 첫 댓글이 이건데
이게 좋게 설명했지만 막말을 하게 만들었다는 그런 겁니까?
처음부터 시비걸었었네요.아나 진짜 어이가 없어 어이가
무슨 설명글이 달렸죠?
작성글 게시자는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는데
가만히 있으라는 게 님 첫 댓글인데 기억왜곡하는 부분 ㅇㅈ? ㅇㅇㅈ!!
소녀상 철거 찬성자네 라고 얘기한 게 아니라
철거 찬성하기를 바라는 사람들 같다고 얘기한거죠
정권재창출할려고 악을 쓰고 우리 정부만을 탓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나는 가만히 있는 게 낫다는 의견이였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얘기한건데 물고 빠니 어쩌니 하는 게 좋게 설명한 겁니까?
와 진짜 그게 '좋게' 설명한 것이었어요?
난 다른 사람들 생각을 바꾸라고는 얘기 안합니다
각자 개개인이 판단할 일이지요 안 그래요?
내가 했던 얘기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존중해라는 거지.
모두 다 똑같이 생각하고 판단하자는 게 아니에요
아시겠나요?
그러면서 무슨 민주투사처럼 아휴 진짜 획일화된 의견만 내자는 게 옳은 일이에요?
무조건적인 반정부 정치성향을 강요하는 거 그거 폭력이에요
아 진짜 깝깝하다.
무슨 당원활동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긴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정당활동하는 곳이 아니고요.
말을 좀 이쁘게 하세요 진짜
솔직히 첫댓글부터 쭉 비아냥 일색이신 분이 김구선생님 짤 쓰는 것도 맘에 안 들어요
막말을 할꺼면 사진부터 지우시길
다시 읽기 불편한 댓글 내용을 봐도 아무 내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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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신승리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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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6-01-26 17:45
175.♡.♡.185 답변
희안한데.. 왜 더 좋아해야 하죠?
순수와여유 16-01-26 18:09
211.♡.♡.118 답변
몰라서 물어보나요?
일본의 요구대로 철거해야 되요? 그럼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
희안(x) 희한(0)
미우 16-01-26 18:13
175.♡.♡.185 답변
몰라서 물어보는 거지 그럼...
진짜 몰라서 되묻나요?
누가 철거를 해야 한대요?
꼭 맞는 예는 아니지만
옆집 아저씨가 맨날 문패 떼라고 꽹과리 치는데
울 아부지가 안떼고 가만 있어서 좋아해요 님은?
왜요 불가역적으로 여긴 우리집이 아니라고 하고 술한잔 얻어먹기로 했는데
혹시나 술은 문패 떼야 얻어먹기로 한 건 아닌가 했는데 안떼서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좋아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