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전두환때가 그립다고 제목을 써놓으니깐 물론 달려드는 사람있겠지만 소신껏 몇자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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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이야기보다는 생활 부분에대한 글입니다
정치인이나 운동권 한테는 전두환이 인권유린하고 고문도했고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서민들 살기에는 전두환때가 제갠적인 생각에서는 그립다고해야할까요?
물가오르면 전두환정권이 기업인들 두둘겨패기때문에 물가안정은 굿이였죠 ㅎㅎ
지금같이 기름값 오를때는 팍 오르고 내릴때는 찔끔내리는것도 없었고(전두환시절에 이짓거리하면 잡혀갔죠 ㅎㅎ)
광주이야기나 정치인들 고문 등의 이야기를 빼놓고 볼때는 전두환시절이 서민들 살기에는
지금보단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봉제공장등등 열악한 환경속에 고생했던 우리아버지세대들
수출 할당량채우려 밤샘 공장 가동하면서 정권의 지시에따라야했던 수많은 기업들
노조분규없앨려고 어용노조만들어 성장했던 시기
대학생들 시위하면 무차별 인권유린했던 시기
하지만..
서민들살기에는 매우좋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포장마차는 비싸지만 그당시의 포장마차는 정말 서민들이 즐기는 멎진 낭만의장소였고
돈없드라고 길가에 오뎅파는마차에서 잔술을 마시면 500원 건넸던 일도 기억납니다(오뎅하나 소주 한컵)
지금은 간통이 위헌이라고 해서없어졌지만
그당시는 불륜을 저지르면 여자가 잘못을했기때문에 맞아도 할말이없었어요
옆집에서도 모른척합니다 저런뇬은 뒈져야한다고
윤리적으로도 건강했던 했던시기였지만 세상이 변하듯 윤리도 변하는군요
박정희~전두환까지는 한가지만 잘해도 한가정 보호할수있는사회였어요
노가다지만 이것도 성실히하면 저축하고 딸시집보내고 아들 대학 보낼수있던 사회였지만
요즘은 그렇치않죠 학원비만해도 엄청나니깐요
길가다가 누가 위험에 처해서 도와주다가 그놈을 때려서 중상을 입혀도 괜찮았던 시대였죠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노약자나 노인들보면 당연히 자리 양보해주는 그런 미덕이 있던 시대였습니다
집집마다 애들은 서너명있었고 동네에는 개구장이들이 뛰어놀아 연탄집게들고 따라가던
아주머니들이 많았지요 ㅎㅎ
동네소독시간에는 연막차뒤따라가면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오후5시가되면 얼음땡처럼 제자리에서 애국가 끝날때까지 가슴에 손얹고 가만있었던것도 추억이네요
조두순이나 극악한 범죄자들은 사형을 시켰는데..오늘날에는 아무리 극악한 흉악범이라도 인권의세계 흐름에따라 사형도없네요 ㅎㅎ
김대중전대통령의 업적일까요.....??
미국도 주마다 다르지만 사형 있는건 아시죠?
그냥 오늘은 근로자의날이라 쉬면서 이런저런 생각이많이드네요
이글보고 어떤분들은 살인마 전두환을 변호하는것이냐 등등 비판할줄압니다만...
정게오래먹은사람들은 알다시피 난 누구 눈치보면서 글안씁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소신껏적을뿐이니 ..생각이다르면 각자 생각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