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352120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14일 복당 의지를 재차 밝히고, 여권 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견제구를 날렸다.
홍 의원은 이날 대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여권의 대선주자로) 이재명 지사가 무조건 아니다. (문 대통령에게) 제일 위험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범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그는 자신의 대선 경쟁 상대가 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냐는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 입장에서는 퇴임 후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후보를 찾는 것이 최대 과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지금 이 지사 외에 믿을 만한 사람(대선주자)을 어떻게 하면 만들어볼까 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문 대통령은 1년 안에 감옥갈 수 있다. 그것 하나는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복당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복당 문제를 논쟁거리로 삼는 것은 국민의힘 일부 계파의 흠집내기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당으로 돌아갈 때"라고 말했다.
확실하죠. 이재명은 지금도 문재인한테 정책 들이받고 말도 안듣고 협조도 안하는데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문재인 탈탈 털게 눈에 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