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기사내용을 보면...
4등급 이하는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고도의 정수처리를 한 후에도,
공업용수로밖에 쓸 수 없습니다.
수질 6등급은 환경법에 "오염도 물로 물고기가 살기 어렵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이는 낙동강이 4대강 공사 이후 흐르는 하천에서 고여 있는 늪과 호수처럼 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됩니다.
이젠... 낙동강물이 고도로 정수처리를 해도 사람이 마실수없는 물이 되었네요.
전문가들은 강물에 떠다니던 가볍고 미세한 오염 물질들이, 흐름 없이 갇힌 상태가 계속되자
바닥 흙 위로 겹겹이 쌓여 두터운 층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 퇴적층이 쌓여있으니, 바닥 쪽은 용존 산소가 무산소에 가까운 빈산소 상태입니다.
(흙바닥에 산소가 없다는것입니다. 쉽게말해서 흙바닥이 죽은것입니다.)
낙동강 원수 수질이 6급수 수질인 이유가 강바닥 흙에서도 설명되는 겁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계속된 폭염으로 '성층'이 형성됐다는 겁니다.
수면 쪽은 수온이 높고 강바닥쪽으로 갈수록 낮아 물의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겁니다.
바닥 흙은 푹푹 더 썩을 수밖에 없어서, 녹조가 사라진다 해도 자연정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물 부족을 알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인구를 측정하는 법, 전체 물 사용량을 측정하는 법, 수자원계획을 통해 장단기 전망을 예측하는 법, 그리고 물 부족과 빈곤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법 등이 있는데 세계자원연구소가 제시한 이 네 가지 방법을 통해 조사된 국가별 물 부족 지수를 산정한 결과 우리나라의 1인당 물 재생가능 수자원은 1년에 1,471㎥로 북한이나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 아시아권에서 한국보다 적은 양을 가진 나라는 파키스탄이 유일하다.
특이한 것은 한국인의 물 사용강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국인의 1인당 취수량은 531㎥으로 파키스탄을 제외한 아시아국가 중에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전체 물 공급량에 비해 사용량을 비교한 취수율에 있어서는 36.1%로서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