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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빚 탕감 프로젝트'를 선도했던 주빌리은행이 경기도로 활동 무대를 넓힐 지 주목된다.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주빌리은행의 공동은행장을 맡으며 성남시내 빚 탕감 운동을 활성화시켰던 이재명 지사가 경제민주화 실현 공약의 일환으로 이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인 2014년부터 '성남시 빚 탕감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이듬해 출범한 이 단체의 공동은행장을 맡아왔다.
'경기도형 빚 탕감 프로젝트' 역시 도민들과 관내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부실채권을 소각, 일반 서민들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주빌리은행 방식을 참조할 것이라는 게 이 지사 측 설명이다.
주빌리은행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서 기금을 받아 운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단체들에게 기금을 받는 과정에서 여러 사업체들 대표와 연을 맺게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코마트레이드 라는 회사입니다.
부실채권 소각 규모는 무려 7천5백억 규모입니다.
이 제도는 높은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채무자들에게 낮은금리로 변제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목적입니다.
조폭이라고 자극적인 단어를 써가며 선동하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장사를 하시는분들은 과거 주먹세계에 잠시 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중요한건 코마트레이드가 사람들을 모아서 불법적인 일을 했는가가 중요한겁니다.
과거 조폭생활을 했지만 손털고 성실한 생활을 하는사람들까지 매도하는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