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트롯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연출진을 만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주 원내대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미스터트롯 방식으로 뽑는 데 관심을 밝혀왔는데, 이 구상이 상당히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통합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주 원내대표는 20일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성을 담보하면서 흥행할 수 있는 경선 방식에 대해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보다 더 멍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