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님
우리의 노짱님!
서거하신 그 날 많은 사람들이
내 마음의 영원한 대통령님이라고 포털에 글을 남기셨습니다
가장 국민 친화적인 전직 대통령이셨고
대통령과 일반 시민 사이의 벽을 많이 허무신 분이었습니다
님은 안타깝게
우리가 너무 무지해서
너무 생각이 짧고 힘이 없어서
허무하게 보내드렸지만
이젠 정신을 차렸습니다
너무 뒤늦게 후회합니다
당신 친구 분이 우리의 소망대로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뒤늦게나마 뉘우친 우리가 다짐합니다
보내고 후회한 건 당신 뿐이라고
당신 친구는 끝까지 우리가 지킬거라고...
우리가 행동하는 것을 지켜봐주세요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대한민국을
당신이 이루지 못 했던 나머지 일들을
당신의 친구가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저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오늘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