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새누리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스코어가 아니라
얼마나 새누리가 법규를 준수하며 정당하게 이기느냐입니다.
박근혜가 선거의 여왕인 이유는
아무 말 없이 이미지 정치를 하기 때문이고(토론을 기피하죠)
그 이미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준 것이죠
오히려 입열면 마이너스
정치인이 말을 안하고 사람 만나는거 싫어하면 그건 정치인하면 안되죠
기업 회장이나 하면 딱이지
대선전날 새누리 선거캠프에서의 발언과
그날 밤 토론, 그리고 직후 한밤중 경찰 허위발표
국정원 및 국방부 댓글질, 씹알단 댓글
검찰총장 찍어내기, 국정원 증거조작등
사실 노무현이나 이명박이 그딴짓 하다가 걸렸다면
이미 아작이 났어도 진즉 아작이여야 맞는거죠
박정권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명운이 달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특검이 예고되고
진실의 헬게이트가 열리는것이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대선을 능가하는 조작질)
이기려 할겁니다.
권력의 시녀가 된 주류 언론의 지원 사격과 함께 선거의 여왕답게
아마 새누리가 지방선거에서 우세할것으로 예상하며
얼마나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룰지가 관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