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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22:30
한국인 최초 퓰리쳐 수상자 최상훈의 문재인 인터뷰 왜곡과 김성수씨와의 인터뷰
 글쓴이 : 바라데로
조회 : 1,422  

최상훈 기자는 지난 2000년 6.25 당시 노근리 학살이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을 밝혀내거 AP 통신에서 20번째이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언론인 노벨상인 퓰리쳐 상을 수상하였으며 저 역시 그 때문에 그를 무던히도 흠모하여 왔었는데 이번 대선 정국의 와중에서 그가 문재인 인터뷰와 김성수씨 인터뷰에서 보여준 그 엄청난 진실 왜곡과 호도를 목격한 후 엄청난 실망감을 느꼈고 그래서 그와의 인터뷰 녹음 파일을 공개했었는데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기에 글을 올립니다.



1. 최기자는 지난 3월 10일에 문재인을 인터뷰한 후 기사를 올렸는데 그 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는 미국에 노 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는 식으로 기사를 써서 당시 야당들로부터 색깔 논쟁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아래 빨간 글씨가 인터뷰 내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미국의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타임스 최상훈 기자는 지난 8일 문 전 대표를 한국어로 인터뷰해 10일(현지시각) 인터넷판에「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진보인사의 재집권이 가능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미국을 '친구'라 부르며 "한미 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라고 말하면서도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But he also said South Korea should learn to “say ‘No’ to the Americans.”)"고 말했다.

한미관계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답한 발언으로 소개됐다.


논란이 된 발언 “하지만 그는 대한민국이 미국인들에게 ‘No’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범보수 진영은 문 전 대표가 친북, 친중 발언을 했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이에 문 전 대표 측은 오늘(12일) 해당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하며 적극 반박했다.

녹취록을 보면, 문 전 대표가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관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온다.

문 전 대표는 또 양국이 더 건설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에 등장한 'No 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는 문 전 대표의 발언이 녹취록에는 보이지 않는다.

문 전 대표 측은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기자가 문 전 대표의 과거 연설과 책을 종합해 판단했을 때 ‘Say No’라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사를 그렇게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뉴욕타임스 측에 정정 보도를 요청하지는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표현으로 인한 오해를 바로잡고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언급된 대로 완전한 왜곡으로 엄청난 날조 기사를 썼는데 이는 한 마디로 최상훈 기자의 그 말리지 못하는 골수 좌파 근성과 (그는 모택동과 김일성의 영향을 받은 사람입니다.) 공작 정치적인 근성이 만들어낸 합작품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날조와 왜곡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뉴욕타임즈와 미국 내 리버럴 언론이 극도로 증오하는 트럼프 정권 반대세력 블록 쌓기와 깊은 연관을 가집니다. 즉,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와는 달리 트럼프의 정책에 반기를 든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어 3월부터 인기가 치솟던 프랑스의 마크롱 후보와 함께 반 트럼프 블록에 참여하는 것으로 비치게하여 미국 내에서 트럼프의 외교적 무능을 들추어내어 그의 힘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이었습니다.


최상훈 기자는 이러한 뉴욕 타임즈의 비밀스런 안티 트럼프 테제 위에서 그간 그가 쌓아 올린 정의와 정직에서 벗어나도 엄청나게 벗어난 기사를 올림으로 해서 많은 후배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당시 야당으로부터 색깔 논쟁에 휘말려 있던 문재인 진영에게도 엄청난 타격을 주었었습니다.



2. 위에서 제가 기재한 바 대로 최상훈 기자는 지난 2000년 노근리 사건 취재때 와는 완전 달라진 모습을 언제부터인가 대중에게 보여주어 왔으며 이러한 연장 선상에서 김성수씨에게 문재인과 김정남 커넥션에 대해서도 왜곡을 교묘히 강요하는 것이 녹음 파일 16분 20여 초 이후부터 나옵니다.


김성수씨는 그에게 문재인, 한완상이 마카오에서 조용히 살고있던 김정남을 정권 탈환 차원에서 이용하려고 먼저 손을 내밀어서 이용하다가 이를 눈치 챈 이명박근혜 진영에서 김정남을 인터셉트하여 다시 이용하면서 김정남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고 약 5 차례에 걸쳐 설명하였지만 그는 "그러니깐, 모든 문제는 이명박그네가 김정남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것이죠?"라며 교묘히 유도 질문을 하며 김성수씨를 자신이 만들어 놓은 왜곡과 날조의 현장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김성수씨가 여기에 말려들지 않고 "왜 자꾸 왜곡하느냐?"고 항의하자 화를 낸 후 그 이후 연락을 끊어 버립니다.



저는 최상훈 선배를 언론인의 표상으로 여겨서 엄청난 존경과 사랑을 보냈었지만 이제는 그를 더 이상 선망의 대상으로 보질 않습니다. 모든 판단은 여러 분의 몫이며 증거는 다음의 주소에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etJMVeJ7ZU  뉴욕타임즈 특파원 최상훈과 김정남 암살 후 대화


그리고 여타 모든 녹음 파일들은 http://mlbpark.donga.com/mp/b.php?m=write&b=bullpen 에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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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저격 17-05-12 22:45
   
503번 닭대가리 적폐들은 참 찌질해~! 지가 쓴글에 셀프 댓글이나 달고, 여기저기 게시판에 도배나 하며 어그로나 끌고~!ㅋㅋㅋ

시끄러~! ㅋㅋㅋ
Banff 17-05-13 08:57
   
"문 전 대표 측은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기자가 문 전 대표의 과거 연설과 책을 종합해 판단했을 때 ‘Say No’라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사를 그렇게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뉴욕타임스 측에 정정 보도를 요청하지는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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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문재인측에서 오해를 풀었고 정정보도 요청 안하기로 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 수많은 기사들중에 자기 입맛에 안맞는 기사좀 있다고 삐뚤어지게 보는것은 또다른 적폐나 마찬가지입니다.

NYT 유료구독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NYT는 미국에서 친민주당 반공화당 진보파 신문이지만, 한국에대해서는 편집장이 잘 모르는지 지난 미국대선때, 한국에 박근혜 대통령있는데 우리라고 여자대통령 못가질 이유없다는 재미교포의 칼럼을 올린바 있을정도로 한국정치에 무지한 애들 투성이입니다. CNN에서도 박근혜 탄핵을 법이 아닌 감정으로 탄핵했다는 어떤 재미교포 꼴페미의 사외칼럼을 올린적있죠.  그런 곳에서 박근혜 탄핵 6개월동안 진실을 제대로 알려왔던 최상훈기자의 활약상은 칭찬해도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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