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이건...
아무리 대탕평이고, 협치의 시대라지만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사람 등짝에 칼을 꽂고, 강도에게 밥상 차려주는 꼴 아닌가..
성주와 상관없이 사드는 국익에 맞춰 도입하든, 거부하든 해야 한다는게 평소 생각이었는데
이런식이면 성주에 놓을때는 지역민에 대한 배려심은 최소한으로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홍님 식으로 걍 보상이나 좀 던져주는 걸로 퉁치고..
다른곳이 80~70% 빨간당 지지했으면 모르겠는데, 다른 지역이랑 별 다른바도 없으니...
참 힘빠지는 수치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