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4407408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180석 수준의 국회를 독점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주말동안 자체 여론조사와 판세를 분석을 해보니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껴서 뵙고자 했다”면서 “여당이 이야기하는 180석 확보가 과장이 아니다. 이대로 가면 개헌저지선(100석)도 위태롭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현재 당내 자체분석에서 지역구 80석,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16~17석을 얻어 두 정당의 의석을 합쳐도 개헌저지선인 100석에 못 미친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