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들었었고 반기문 열열한 지지자 였었는데
반기문 사퇴하는 바람에 ㅠㅠ 그 뒤로 뉴스에서 정치 이야기 처다보기도 싫어지더라..
촛불때는 그렇게도 매일 뉴스에서 정치 보는재미로 박그네 정유라 까는재미 채널바꿔가며 볼 정도였는데
투표는 해야겠어서, 요 몇일부터 인터넷 뒤져가며 후보들 보는데
나름 철칙을 세웠지.. 정치꾼놈들 발등 불떨어저 공약하는건 개소리니 믿지말자
그래서 일부러 후보 한명씩 한명씩 1년전거 그동안 한 행적의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홍후보 졸 끌리네..
젤 정직 한거같고, 과거 전설적인 검사행적,
난 임다미팬인데 임다미처럼 시원시원하고 무일푼에 자수성가 한것도 비슷하고
그중에서 젤 맘에 든것은 독고다이 었어.
국회 모든직을 거의 다 해본 입법 행정 경제 국방 모든분야 능통하고
그래서 몇년전 영상을 보다가 토론 어케했나 최근걸 꺼구로 찾아봤는데
이건뭐 홍준표가 대학생 수준이라면 나머진 중고딩 수준이더라구
특히 나머지 후보들의 어영부영 거짓말 답답한데, 유독 홍후보만은 선명하고 쏙속 귀에 들어오더라고
무었보다도 홍후보 경남지사 업적이 난 그렇게 지사직을 잘한줄 첨 알았다능 ㄷㄷ
문후보 거짓말들 오늘도 아들문제 터지고
대통령 될 인물이 당이 중요한가? 독고다이 행적인데..
마음이 자꾸 홍쪽으로 가는데 누굴 찍어야 하나 마음이 답답해서 끄적대 보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