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알고들 계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가생이에 서식하는 벌레들좀 추려봅시다.
犬 자는 실수임 蟲 자로 해야 되는데...

위 그림으론 이번 마티즈번호판 색상 설명하기엔 많이 부족하단 생각안드세요?

빛 ,각도, 화질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으로 만들어진 사진을 단순히 명암조절해놓은 것으로 설명하려하다니..

개인적으로 이번 국정원 결과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민간인을 대상으로 해킹하였다면 절대로 좋은소리 들을수없는것은 분명하고 , 정부나 새누리당이 국정원 사태에대하여 지시및 주도한부분이 있다면 그부분또한 지탄받아야 마당할일임

단순히 밝아진게 아니라 아스팔트 색만 봐도 색이 왜곡됐는데 뭐 이런 의미없는..-_-

쉽게 이해하실줄 알았는데...
위 그림은 명도를 일정한 단계에 따라 밝게 처리한겁니다.
그리고 적색과 녹색의 명도는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채도를 빼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밑에 예시로 알수 있는 것은 명도에 대한 건데, 위의 색에서 빛에 대한 반사율과 관계 있어서 만들었습니다.
명도가 밝을 수록 그 색은 빛을 더 많이 반사합니다.

추가 설명을 하자면 마티즈 차체 색은 적색이고, 그 차체 적색 범퍼 바로 위에 번호판은 녹색, 그 녹색 번호판 표면 위에 글씨는 검정색이라고 한다면, 저 3가지 색은 같은 각도에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3가지 색은 같은 조건에 비슷한 반사 성질을 가졌을때 동일하게 변화해야 된다는 것으로 번호판 녹색만 유체이탈능력이 있어서 혼자 백색으로 변할 수 없다는 거죠.

아니 그니까 명도 채도 문제가 아니라 색 자체가 왜곡이 됐다고요-,.-
포토샵에서 명도 채도 건드려 보세요 아스팔트 색이 그렇게 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