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세상이다. 언론이 편향적으로 거짓말을 떡하니 하고 다니고 정치인들이 사실을 호도하고 교수가 양심을 팔면서 논객이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것에 대해 함부로 말들을 한다. 이런 세상에 머리를 써서 생각하고 분석하는건 매우 중요하다.
1. 김무성이 가져온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는 절대로 오픈 프라이머리가 아니다. 국민의 뜻을 따르는 상향식 공천이 결코 아니다. 좀더 보안 된 여론 조사일 뿐이다.
2.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오픈 프라이머리는 여야 모든 당이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김무성이 하고 싶다고 날 뛸때 여당은 아무 소리 안 했다. 명분이 있었으니.... 하지만 야당이 오픈 프라이머리에 안 응하면 할수 없는 제도가 오픈 프라이 머리다.
3. 오픈 프라이머리가 단순히 전략식 공천보다 나은 제도라고 믿을 이유는 전혀 없다.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제도이다. 시행을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 일 수 있다.
4. 김무성이 이 문제를 문재인과 합의 한 행동은 당 대표로서 당의 의견 수렴을 먼저 하지 않앗기에 적절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합의 한 내용중 입법을 한다는 부분과 상당한 액수의 세금이 이제도에 투입 될게 확실하기 때문에 비록 삼권 분립이 아닐 지라도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개입할 여지를 준것도 사실이다.
생각없이 기승전 대통령 아웃을 외치는 머리 없는 좀비 짓은 하지 말자. ㅎㅎㅎㅎㅎㅎ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