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의 주적이기도 하지만 동포이며 겨례이기도 합니다. 안보 외교 경제 등을 총괄하는 대통령 위치에서는 '주적'이라고 규정해버리는 것이 득이 될 수가 없죠. 일반인들의 입장과는 다른게 대통령인데... 현명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님 오래되어서 잊고 계신가 본데 북한은 우리와 전쟁을 했던 집단입니다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 맞아요 그것은 어느 대상을 규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군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왜 적과 대화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왜 그들이 적이 아니면 우리가 총부리를 겨누며 휴전선에 맞대고 있나요?

주적이 아니라고 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너는 나의 적이야... 라고 선언하고 대화하는 거랑 그런 선언 없이 대화하는 거랑 어떤 대화가 더 잘 될까요?.. 상식문제 아닙니까?

대통령은 국가의 수반입니다
북한이 주적이 맞고 우리나라의 수반은 그들이 적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선언을 하다니요?
북한은 우리와 당장 싸우려고 하는 집단인데요
선언하고 안하고가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현실~~~!

북한이 우리랑 당장 싸우려 하는 집단이라고요?
근거는요?
그리고 대통령이 주적이란 표현을 쓰는건 선언이예요

아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군대 다녀오셨어요? 근거라니요?
싸우려 하는 집단뿐이 아니라 우리와 싸우고 있어요

그리고 왜 적을 적이라고 못합니까?

싸우려 하는 집단이라는 근거가 뭐냐구요?
팩트요 팩트

팩트라니요? 싸우려는 집단뿐이 아니라 우리와 싸우고 있다니까요?

님이 표현하는 '싸움'은 어떤걸 얘기하는 거죠?

그걸 몰라서 물으세요?

네... 몰라서 묻습니가.

이건 좀 억지인듯요.. 심심하면 서울불바다니 핵전쟁이니 그런소리인데

전혀 억지 아닙니다
님이 연평도 포격 당시 현장에 있어 보셨다면
서울 불바다 발언을 더욱더 실감하실듯

우리 국민이 어떻게 이런 지경까지 왔죠?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목함 지뢰 김정남 암살...심지어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었는데
서울 불바다나 북한 핵 공격이 허구라고 인식을 하고 있다니 개탄스럽네요

북한 주적은 맞죠.
단지 대통령으로서 할말은 아니죠.
대통령은 군대 총지휘관으로서 국방을 책임지지만 또 다른 한축에서는 여러나라와 외교하며 교류하죠.

앞으로 북한과 대화를 하기위해선 미리 주적이라 말할 필요는 없죠.
이미 국방백서에 주적으로 명기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적절한 질문은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님

대통령이 왜 북한을 적이라고 못합니까? 그게 더 이상하지요
우리와 전쟁을 했었고 지금도 전쟁의 위기속에 있는데요

세월이 오래 흘러서 요즈음 우리가 잊고 지내나 본데
북한은 우리를 침략해서 우리 국민들의 수많은 목숨과 평화를 뺏었던 집단입니다

북한이 평화적인 통일의 대상임과 동시와 우리와 언제든지 싸울 수 있고
우리의 목숨을 앗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대상임을 잊고 지내거나
무감각해졌기때문에 이러한 틈을 노려서 이상한 괘변으로 우리의 안보의식을 흐리게 하는겁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고요.....
그리고 주구장창 주적주적 거리던 정부땐 안보가 튼튼했던가요?... 입은 주적 거리면서 국방비 삭감하고 군비리에 위청거리고...

왜 안하냐고요?
지금 당장 전쟁을 할 수 있는 적인데요
왜 대화의 상대, 통일을 대상이라고만 생각하지요?
그리고 왜 적이라고 하면 대화가 안되나요?
'주적'임이 분명한 현실이고 사실인데 뭘 안하고 말고가 있어요?

그리고 자꾸 보수정권에서
안보가 튼튼했냐? 북한과 대화가 잘 됐냐? 핵을 막았냐?
뭐 이런 식의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러한 원인은 그 어느 정권이 문제가 아니예요
'북한'이 문제입니다

당장 전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게 정부의 역할입니다.

당연하죠
자꾸 이상한 괘변들이 퍼져서 우리의 안보의식을 흐리게 하는데
북한은 지금, 현재, 당장,... 우리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돼요

주적이라고 안하면 안보의식을 흐리게 하는 건가요? 근거는요?

북한이 우리의 주된 적이 아니라는데
그게 안보의식을 흐리게 하는 근거를 대라니요?

누가 아니라고 하던가요?... 난독 있으세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외치지 않으면 마르크스 신봉자 되나요?

자꾸 오해하시는데 필요에 의해서 물어 보잖아요?

???

다른 여지를 다 막아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게 도대체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대화의 여지를 막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는데 적과도 대화합니다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북한을 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득'과 '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리어 당당하게 북한이 우리의 적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고
굳이 따지자면 '득'입니다

당당은 무슨....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소음으로 인해 아랫집 사람이 나를 몰상식한 놈이라고 떠들고 다니고서는 나한테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면 잘 될까요?.... 상식요 상식

적이라고 하는 것은 감정의 표현이 아닙니다

몰상식한 놈이라고 하는것도 감정의 표현이 아닙니다만...

시끄럽게 하는 사람은 시끄럽게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겁니다

몰상식한 놈이 감정적 표현인가요?

시끄럽게 하는 사람을 몰상식하다고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

아직도 50년대 사시나보네

2017년에 살고 있어요
비아냥대시는 님은 미래에서 오셨어요?
아니면 환상의 나라?

주적이라면 대한민국 빼고 다 주적이지
걍 맘대로 사셈

님이야 말로 토론을 하려는 마음이 없으신듯
걍 맘대로 사셈

토론 같은 소리하고 있네 답정너면서
물론 나도 그렇긴함 잘 사셈

이건 뭐...
미성년이거나 배우는 학생이라면 무시하겠습니다

질문이 틀렸잖아요.
차라리 김정은이 주적이냐고 묻던가...

냉전시대 민주주의는 공산주의가 주적이었죠.
하지만 냉전은 끝났고, 중국은 여전히 공산주의입니다.

보수가 나서서 북한주민들 인권타령하고 자빠졌죠.
북한주민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라면서...
북한 주민은 결국 북한 군인이 되고, 북한 고위공직자가 됩니다.
그래서 군인도 탈북하면 받아주고, 황장엽 망명도 받아주고, 태영호 공사도 받아주고...

그러면 공산주의 이념도 적이 아니고, 북한주민도 적이 아니고, 북한 군인도 적이 아닙니다.
범위가 좁아지죠.
김씨 왕조가 주적이다?
라고 하면서 김씨왕조 친인척이 탈북하면 받아주죠.

도대체 우리의 주적은 명학하게 북한의 뭡니까?
김정은 정도...
라고 하면, 다른 독재자가 권력을 잡으면 그건 적이 아닌가?

주적의 개념이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막연히 6.25전쟁을 했기 때문에 주적 타령이라면, 불과 그 5년전에는 일본은 압도적인 힘으로 한국을 식민지배하면서 짓밟았습니다.
왜 일본은 주적이 아닌거죠?
일본은 한국을 침략하지 않을거 같아서?

국방부는 정말 일본을 우방이라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북한보다 더 심각한 적을 일본이라 생각하지만, 표현하지 않는겁니다.
문재인처럼...

질문이 아니고 발제입니다 그리고 발제는 정확합니다
우리를 지금 현재 가장 위태롭게 하는 집단이 북한이라는 집단입니다
김정은은 그 수괴고요

그리고 진보나 보수의 진영의 문제가 아닙니다
북한주민을 돕는 것은 우리의 동포이기 때문입니다
민족애 혹은 동포애입니다
북한이라는 집단이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꾸 혼란스러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북 군인이나 황장엽, 태영호는 적이기를 포기하고 우리에게 온 사람들입니다
또한 이념은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다시 한번 정확히 말씀드리는데 북한이라는 집단이 우리의 현존하는
가장 위태로운 우리의 '적'입니다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적이 될 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차떼고, 포떼고 하면서 생긴겁니다.

김씨 왕조는 세습이고, 독재다.
그는 공산주의 북한주민들의 수괴다.

하지만
공산주의 이념도 적이 아니고, (중국도 공산주의)
북한 주민도 적이 아니고, (동포 인권타령)
독재도 적이 아니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옹호해야 하니까.)
세습도 적이 아니다. (재벌도 옹호해야하고..)

한국을 가장 위태롭게 하는게 북한이다. 라는 것도 생각이 다르잖아요.
정말?
한국은 자주국방으로 북한을 이길 수 있습니다.

님 어느 개인이야 북한을 '적'이라고 생각하시던 안하시던 뭐 누가 그렇게 문제삼지 않겠죠

북한 주민이 우리 동포라고 말하는 척하면서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다라함은 멀 말하는건가요
그럼 주적은 다 죽여야 할까요 말까요?
애매모한 질문 해놓고서는 주적이라고 왜 말못하냐
억지 프레임씌우기 인가요?
군대에서는 주적이라고 가르치고 배우는게 맞습니다
주적개념이 없으면 싸울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대통령은 싸워야할 대상이면서 협상도 해야할 대상 두가지의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확한 주적 표현을 하면 표심은 얻겠네요
하지만 표심은 얻을지언정 앞으로 대북정책을 펴기에
많은 걸림돌로 작용이 되겠지요
아 물론 보수적인 후보가 당선이되서 앞으로도 쭉
냉전관계 유지한다면야 필요도 없겠지만요
방송 타면서 대통령 후보가 김정은 ㅅㅂ ㄴ 욕해야
인정하는 자리입니까? 
그런 논리라면 그네는 왜 주적인 나라에가서 김정일에게
감사편지나 쓰고 있었나요??
프레임 쒸우기로 유치한 말장난은 안했으면 하네요

북한 주민은 우리 민족이고 동포이며 또한 우리와 상대하고 있는 실존적인 '적'입니다
북한이 가진 두가지 성격이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애매모호한 질문이나 말장난이 전혀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그녀가 가진 국가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적'과도 대화하면서 평화를 위해 논의합니다
이 문제는 대북정책과 북한과의 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보수나 진보 등 어느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방부장관은 주적이라 하겠지만, 통일부 장관은 그런 표현을 할수는 없죠.

국정총책임자인 대통령이 할말이 아닌건 맞습니다.  여기엔 박적박의 법칙 또 발동되는것이고. ㅎㅎ

국방부 장관이나 통일부 장관이나 국민 누구나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적'이라고 표현합니다
더구나 국가의 수반인 대통령은 당연합니다

그러니까 반일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친일파 되냐구요?

그건 아저씨같이 정치못하는 극우파들이나 하는 생각이고. 

박근혜도 대통령시절 주적표현 피했었네요.  지금 이슈게에 주루룩 올라오고 있는데 보고좀 오시죠.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뭐라 했는지 찾아보세요.

박근혜던 김태영이던 누구던 그렇게 말하지 못한다면 문제입니다
그게 누가 그랬으니 문제가 아니다는 옳지 않습니다

정신 나간 인간들 많네

북한이 남한과 대치하고 있는건 사실인데
병맛 같은 궁금증하나..
월맹이 전쟁에 이기고 베트남으로 된후
국민이 다 죽은것도 아니고, 단지 정권만 바뀐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강국인데
만약 북한이 전쟁에 이겨 조선이 되고 정권이 바뀌면 먼 큰일이 나는건지
민초들 삶이 뭐가 그리 크게 바뀌는건지

그냥 궁금 해서 ...

지금의 남한과 북한을 보시면 될 듯

월맹이 정권만 바뀐거라고요??
보트피플이란 말이 어디서 생긴건지도 모르시나요?
월남의 공산화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요?
진짜 한쪽을 지지하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 늘어놓지 맙시다

당장 오늘도 총부리 겨누고 있는놈이 적이지 뭘 적인지 아닌지 따져야 된다느니
진짜 어디서 지령들 받고 오셨음??
북한이 당장 우리랑 싸우려하는 집단이냐고 묻는사람도 보이고
여긴 미쳐 돌아가는곳인가

님아 이건 그런의미의 논쟁이 아니고요.

"김정일 개새퀴해봐"라고 하는 의미의 논쟁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백날 대화해봐야 의미없어요.

사실 북한이 우리의 '적'이라는 것은 질문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북한은 우리 주적이 분명합니다. 가생이 처음 댓글다네요 당장 휴전선에서 총을 맞대고 있는건 바로 북한입니다

국방백서에서 "주적" 표현을 삭제한 것이 노무현이고 문재인은 그의 비서실장이요 계승자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다라는 표현을 다시 살린 것입니다.
국방백서에 적으로 명기한 것은 북한 뿐이니 북한이 주적인 것이 확실한데 문재인은 왜 저러는지는 노무현이 삭제한 의도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이 집권하면 다시 삭제할 것이라 의심이 가기 째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