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문대표와 찰스의 각 지방 유세현장 참가 시민들 숫자와 반응을 지켜보고 전합니다.
뭐 찰스는 기자들이 더 많음. 심지어는 궁물당 본거지라는 호남 광주 시내 한복판에서 오후늦은 시각에 조차 사람이 없음. 기자가 더많음. ㅋ
오마이 티비 집계론 다합쳐 삼백명 ㅎ
반면 문대표는 퇴근 시간 직전 오후 6시에 했음에도 거의 만명의 인파가 광화문에 모였네요.
물론 광주와 광화문을 직접 비교할 순 없지만,
중요한건 어제 대구, 오늘 제주조차 구름인파와함께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환호와 인기네요. 연설시간 보단 지나가면서 사진찍구 손잡아주는 시간이 훠얼씬 더 걸림.ㅋ
찰스는 광주조차 사진찍자는 사람 조차 못본듯. 널널이 함 ㅎ
자 이 얘길 왜하느냐면,
결국 적극적 지지층이 압도적 차이를 보인다는 의미구요.
다시 바꿔 말하면 적극적 투표층도 그만큼 차이가 있단 얘기지요.
07년 대선 때, 진보성향 사람들이 인기가 완전 바닥으로 떨어진 참여정부 말기 때, 정동영을 찍어봐야 이명박 대세를 못이긴다는 그런 자포심정이었기에 투표장에 가지않고 놀러가버린 젊은 세대들이 많아져서 당시 투표율도 그 2030이 빠진 만큼 60퍼대로 매우 낮았구 맹박이 압도적 승리를 가져갔죠.
이번도 그와 유사하게 될 양산이 큽니다.
비록 55세 이상 수구나 보수 성향 노년층이 젊은 세대에 비해 유권자가 많긴하지만, 이들도 자신 표가 어차피 사표가 된다구 생각하고 투표 참여
율이 높진않을거로 보입니다.
물론 07대선 때의 놀러다니길 좋아하는 2030 세대 만큼 낮진 않을거로는 보입니다만...
그렇다구 차선인 안철수를 찍는다? 것두 앞서 확인되듯 안을 적극적 지지하는 투표층이 아니기에 투표장으로 나오기두 쉽지않겠지만, 나오더라두 전략적 투표하기 보단 에라모르겠다 심정으로 소신투표하여 안과 보수후보로 엇갈려 분산될 공산이 크다구 봄.
따라서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해보면, 갠적으론 적극적 투표층의 여론조사가 더 신빙성 있는 실제 선거의 결과에 수렴할거로 보네요.
결국 문대표가 과반의 50퍼는 넘길거루 봅니다. 그렇게 되면 표숫자로보면, 지난 대선 닭이 받은 역대 최다인 1500만표 정도는 받지않겠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