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젊은이들이 외부 정보의 유입에 따라
자기 부모 세대처럼 국가가 주입하는 이데올로기에 맹종하지 않고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받아들일 것임이 그런 예측의 근거다~
누구도 북한의 독재 체제가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체제 변화가 북한 주민의 자발적 의지와 노력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것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정권을 초월한 장기적 관점에서 대북 정책을 펴야 한다~
북한에 더 많은 외부 정보가 유입될 수 있도록 평화 공존 체제를 구축하고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
제재와 봉쇄가 아니라 교류와 협력이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