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조국 그 색희는 비리가 너무 많아서 안돼.
저) 장관 뽑는거지 성직자 뽑는거 아니쟎아요 ? 온나라가 달려들어 탈탈 털었는데 나온게 그 흔한 다운계약서 하나 없이 그냥 '부인이 딸 표창장 위조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도인데 그 정도면 장관 임명에 문제는 없다고 봐요.
어) 하지만 조국 그 색희는 지는 깨끗한 척 떠들더니 지도 똑같이 더러운...
저) 정확하게는 조국은 지가 깨끗하다고 말한 적은 없고 남들 비리를 욕하긴 했죠. 자기에게 약간이라도 허물이 있는 사람은 남들 비리 욕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 그러면 기자들은 비리 보도 하나도 못할텐데요 ?
어) 기자들은 법무장관하겠다고 나서지는 않쟎아? 최소한 법무부장관 하겠다는 사람은 그렇게 이중적이면 안되지.
저) 그러면 남들 비리에 입 다물고 있는 사람이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한다는 건가요 ?
어) ...궤변이야 궤변!
역시 견해차가 좁혀지지는 않고 사이만 어색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