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하나 잡아 어찌 해볼라는 자유한국당 참 애잔합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짓 그대로 해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원래 보수층 지지율보면 거의 50%육박했던것이 보통인데
요즘 보면 16-17% 좀 나오나요?? 바른당까지 합해서 20% 남짓??
즉 그많던 보수라고 자처하던 사람들이 박근혜 국정농단 이후 무당층이나 심지어 진보쪽으로
전향한 사람들도 꽤 됩니다.
흔히 합리적보수라던 사람들...
자유한국당이 지지율을 높힐려면 이런 사람들이 회귀할 정도의 정치력을 보여줘야하는데
지금 이 자유당 위원들 하는짓 보면 그런 전략적 접근과는 전혀 거리가 멀고 오로지
무슨일이 있어도 지지해줄 그 14-5%의 노인층이나 또는 극우 청장년층만 보고 정치하는거 같습니다.
가생이에서도 보이는 몇몇 버러지들과 같은 그런...
참 반길만하죠.
한국의 정치적 발전을 생각해보면 보수당이 어느정도 잘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것이 마땅하지만
저들은 이미 보수당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후지죠.
차라리 당분간 한쪽으로 지지율을 몰아줘서 다음 총선까지 쭉 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총선후 현재 저 자유양아치당 위원들 다 끌어내리고 조금이나마 국가에 양분이 될수 있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보수로 물갈이를 하고나서, 그리고 나서 진보와 보수의 균형을 이룰수 있게 말입니다.
물론 그런 물갈이가 과연 될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현재 저 인물들로는.. 그냥 난감 그 자체입니다.
하긴 지금 자유한국당에 사람이 없지요..
그냥 정치버러지들만 가득..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