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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503140006402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가장 견고했다. 자유한국당 81.3%, 더불어민주당 73.6%, 정의당 65.1%, 국민의당 60.4%, 바른정당 59.9%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지 철회 가능성이 가장 큰 정당은 국민의당으로 33.7%가 상황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정의당 31.4%, 바른정당 30%, 더불어민주당 23.3%, 자유한국당 15.6% 순이다.
"내일이 대통령선거 투표일이라면 투표에 참여할 생각이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88.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가급적 투표하겠다' 8%, '투표하지 않겠다' 1.3%다.
투표 의향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으로 91.5%를 기록했다. 광주·전라 89.4%, 경기·인천 88%, 부산·울산·경남 87.9%, 대구·경북 83.8%, 강원·제주 83.2%다. 특히 경기·인천 지역은 투표 불참 응답이 전무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들 92.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