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략하게 설명 드릴께요.
이명박 4대강
4대강은 바로 물과 건설!
이상득 전 코오롱상사 사장
코오롱워터스
코오롱건설
코오롱 그룹 물 사업과 태양광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수영 상무도 주목된다. 이 상무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이상득 의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코오롱에 정부가 수도 사업 민영화 프로젝트 맡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낙찰받은 경기 가평·이천 총인처리시설 10개 사업(183억 원)의 낙찰률은 98.9%였음.
지난 2013년 7개 권역 사업의 수주업체들 명단을 보면 권역별로는 △1권역 수자원기술과 삼천리엔바이오 △2권역 수자원기술과 와텍 △3권역 와텍과 수자원기술 △4권역 부경엔지니어링과 수자원기술, 삼천리엔바이오 △5권역 수자원기술과 TSK워터 △6권역 부경엔지니어링과 수자원기술 △7권역 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수자원기술, TSK워터 등이다.
‘1조원의 듀폰발 악재’에 이어 4대강 비리 의혹까지. 국내외에서 터지는 잇단 대형 악재로 이웅열 회장의 심기는 갈수록 불편해지고 있다. 게다가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MB(이명박) 정부의 각종 비리 의혹 사건들이 사정기관과 정치권의 도마에 오르고 있어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 사장 출신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MB 정부의 대표적 특혜 기업으로 꼽혔다. 이로 인해 이웅열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국세청은 새정부 출범을 전후해 20여곳이 넘는 대기업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전 정권과 긴밀한 연관이 있거나, 이명박 정부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을 주도한 기업들이다.
GS칼텍스, SK케미칼, E1, LG디스플레이, KT&G, 르노삼성, 한국지엠, 코오롱글로벌, CJ E&M, 국민은행, SC은행, 외환은행, 교보증권, 동아제약, 일동제약 등 재계 전 영역에 걸쳐 전방위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