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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6 14:59
이낙연 vs 이재명 놀이 좀 작작하세요.
 글쓴이 : qwerty
조회 : 521  

지금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을 두고 이낙연, 이재명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지금 행정부 수장은 문통입니다.

무슨 결정이 내려지든 결국 당-청 뜻을 규합한 문통의 의사에 따른 것인데, 이걸 두고 이낙연이니 이재명이니 하는 작태는 결국 문통을 허수아비로 보고 무시하는 겁니다.

진심으로 선별 지급을 비난하는 분들은 이낙연이 아니라 문통을 욕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이낙연을 욕합니까? 그 저의가 선별 지급 자체의 비판이 아닌 이낙연을 공격하거나 이재명과의 분란을 유도해서 지지층을 갈라치기 하려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나 저쪽 일베충 수구 꼴통들에게 놀아나고 싶습니까?

진심으로 문통과 현 행정부와 민주당을 지지한다면 이딴 갈라치기에 동참하지 마세요. 전 이재명을 거의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지만, 그래도 만약 반대로 이재명이 선별 지급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욕을 먹는다면, 그때도 이재명 vs 이낙연이 아닌 문재인 vs 이낙연으로 보라고 했을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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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개양 20-09-06 15:01
   
제가 알기로 문통은, 1차 재난 지원금때도 100%를 선택한 걸로 압니다. 그때 안이 2개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정확히는 시간이 지나서 모르겠네요. 또 보편복지를 주장한 것도 과거에 본적이 있어요. 이낙연 당대표께서는 저는 그간 몰랐는데 1차때에도 선별복지를 주장하셨다라고 하더군요. 이번만 특별한게 아니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보편복지를 주장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이러한 정황을 봤을때 현 정부의 정책에 무게추가 바뀌었다는 건 최근 당대표 선거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볼 생각입니다.
호연 20-09-06 15:03
   
일리 있는 말씀인데, 이낙연 당선 후 전 반대의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선별지급을 천명한 당대표가 당선되자마자, 문통이 그걸 무시한다면 차기 대선주자이자 당대표의 체면을 크게 상하게 하는 셈이 되겠죠.

문통이 보편지급을 하고 싶어도, 이번엔 당대표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qwerty 20-09-06 15:07
   
전 문통이 가장 국가에 최선인 결정을 내렸다고 믿지, 단지 신임 여당 당대표에게 힘을 주고자 차선책을 선택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뜻이 달랐다면, 애초에 이낙연에게 자신의 뜻을 알려서 보편적 지급으로 마음을 바꾸게 했으면 했지, 애초에 이런 식으로 대립 구도를 만들지 않았을 거란 말이지요.

그리고 1차 재난 지원금과 이번 지원금은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선별적 지급으로 무게가 갔다고 봅니다.
          
호연 20-09-06 15:09
   
글쎄요.. 문통이 남에게 그런 정치적 압박을 가하는 스타일이던가요.
     
안선개양 20-09-06 15:09
   
그죠. 차기대선 유력인물의 발을 맞춰주는 거로도 해석이 됩니다. 문통이라면 그정도 양보는 할사람으로 보여요
     
그림자13 20-09-06 15:14
   
흠.. 국익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의 체면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

아마도 반대로 이미 내부적으로 그런 결정이 날 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쓸 수 있는 돈의 한계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느낌이라..

행정부 내부 정부을 알고 있는 사람과 외부에 있었던 사람의 차이 갔은데..저는 흠..

모를 일이긴 하네요
          
호연 20-09-06 15:16
   
그렇죠 저희야 뭐 모를 일이죠.

다만 위에서 안선개양님 말씀처럼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올라온 당의 의견이 그렇다면 양보할 분이라서... 홍남기가 선별선별 해봐야 행정부 관료니 문통 뜻대로 했겠지만, 이낙연은 당대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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