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12-23 09:40
고용·해고 쉽게…노동개혁 본격 추진
 글쓴이 : 벌래살충제
조회 : 517  

 
정부, 201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내년부터 근로자의 고용·이직·해고를 보다 유연하게 바꾸는 대신 실업급여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노동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새 학년을 9월에 시작하는 학제 개편이 검토되고 공무원연금에 이어 사학·군인연금 개혁안도 마련된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보다 0.2% 포인트 낮춰 3.8%로 정했다.

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5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내수 활성화에서 구조개혁으로 전환키로 했다.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 방향을 제시했고, 이 중 노동개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이 벽을 넘지 못하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노동·교육·금융 부문을 개혁해 ‘사람과 돈’이라는 경제의 핵심 요소가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정규직·비정규직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동시장 종합대책을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비자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외국 인력 유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어 6월과 10월에 각각 사학연금, 군인연금 개혁안도 마련키로 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분담하는 새로운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30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도키로 했다. 또 민간 투자사업 대상을 공공청사와 교도소 등으로 확대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주택 임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근본 체질을 바꾸기 위해 구조개혁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사회적 합의 등 성과를 내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저성장·저물가 영향으로 우리 경제의 체력이 허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개혁 추진은 자칫 국민들에게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불과 5개월 전 ‘46조원+α’를 투입해 내수를 살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성과가 미미한 현 경제팀이 마음만 급해 ‘두 마리 토끼’(경기부양+구조개혁)를 쫓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는 “구조개혁의 고통이 적으려면 경기가 어느 정도 살아나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경기를 되살릴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없다”면서 “경기가 어려우면 구조개혁이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창조경제의 서막?? 종말?? 
 
그냥 상품의 가치를 생산해내는 노동자가 아니라 소모성 1회용 부품쯤으로 생각한다는 뜻.....,
 
내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태천황 14-12-23 11:35
   
기업하기 편한 나라는 인력 수급문제도 원활해야 하겠지만 행정적인 문제를 같이 원활하게 해야지 인력을 부품화 시키는 꼴을 보고 참...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40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46
88402 검찰총장은 왜 있나? (9) ijkljklmin 07-28 518
88401 민주당의 비례정당.. (6) Anarchist 01-20 518
88400 경거 망동한 검새들 전부 감찰 대상........ (8) 강탱구리 01-23 518
88399 한기호 전 국회의원: 안보를 튼튼하게한다면 친일파 선… (2) 너를나를 01-27 518
88398 흑석 김의겸 선생, 포옹 정봉주 선생, 질사 원종건 선생 … (11) 홍콩까기 01-28 518
88397 보고 있으면 볼수록 웃기다 ㅋㅋ (6) 막둥이 01-31 518
88396 중국 입국금지 떠드는 벌레들 짱개 보복 터지면 (16) 전사짱나긔 02-02 518
88395 '토'요토'미'...붕쉰한테...댓글 (9) 강탱구리 02-03 518
88394 재앙이 매일 까지만 한편으로 고마운 점.jpg (19) OOOO문 02-06 518
88393 13%→8%→3%..안철수 효과 시들해졌나 (7) 독거노총각 02-07 518
88392 기생충 표창장 위조 = 조국 표창장 위조 (12) OOOO문 02-10 518
88391 더이상 기대는 안합니다... (4) 피의숙청 02-12 518
88390 검사놈들의 이중성 그리고 쓰레기 황교안 (6) 엑스일 02-12 518
88389 민주당은 결국 없어져야 할 정당 (11) 슈가보이 02-15 518
88388 허위 사실 유포, 선거 자유 방해 사범 (6) sangun92 02-17 518
88387 문정권 몰락이 현실화! (26) 토미 02-19 518
88386 댓글 수가 놀라운 기사 (1) sangun92 02-19 518
88385 연합뉴스 물주...ytn 물주.....천지일보 강탱구리 02-21 518
88384 광주서 코로나19 의심자, 병원 이송 후 도주 소동 (2) 강탱구리 02-22 518
88383 이낙연 후보... (1) 깜찍웨이크 02-23 518
88382 순수 팩트짤. ㅋㅅㅋ (31) 그림자악마 02-28 518
88381 새누리 서청원. 씹천지 고문으로 활동의혹 正言명령 03-01 518
88380 준석아 너는 지금 시계 걱정할 때가 아니다 ㅠ (3) 피에조 03-03 518
88379 황육포 레인저 횡단보도에 출동! (5) 고구려거련 03-03 518
88378 文대통령 지지율, 1.5%p 올라 47.6%…TK·보수층서도 상승 (4) 강탱구리 03-05 518
 <  5201  5202  5203  5204  5205  5206  5207  5208  5209  5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