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03

분명 국민의당에서 일어났던 제보사건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지만
안철수는 그에 대하여 분명하게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늬우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서도 훗날 무죄로 밝혀지지만 그에 대하여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고요
503이나 MB처럼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모른채 하거나 사죄하지 않는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503의 탄핵이 선고되었을 때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순실이와 저지른 범죄라기보다는 헌법수호의지 자체가 없었던 것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다른게 무엇인지 모른다고 우기는 것은 홍준표식 마타도어와 다를바가 없고요

문제는 그거 입니다
밑에 있는 사람들 통제가 안됨
사과했다가 문제가 아님 나중에 503이 될확율이 높음

그래서 대통감이 안된다는 거임
촬스가 대통이 될려면 지금 있는 모든것을 버리고 새로 출발하고
자신도 바뀌여야 됨
명바기 한테서 배운 정치도 버려야 되서

문재인의 경우 한명숙에 대한 대법의 판결까지 무시하는 등 그간 삼권분립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일삼아 왔는데 안철수는 이를 강하게 비판함으로서 이 같은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하게 경고해왔던 것을 생각해 볼 때 대한민국의 기틀을 바로 세울 적임자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대법 판결을 무시했다는건 한명숙이 깐빵 안들어갔다 라는 소린데요
깐빵 안갔나요????

법원의 판결은 강제력을 가집니다만?

그러니까요 법원판결을 무시했다고 말했잖아요
그럼 한명숙이 깐빵에 안가야 되는건데 갔잖아요

그게 무시한건가요~
단어를 잘쓰세요~

문재인이 무시했다고 했는데
한명숙이 깜빵을 안가야 한다고요?

님이 법규를 어기고 제가 그걸 무시하면
님은 법적 처분을 받지 않게 됩니까?

주어를 잘 살펴보세요~

대통이 대법판결을 무시했다면 한명숙을 깐방에 안보낸다는 소리인데
학교 제대로 다니신거 맞으시죠???

판결에 문제제기 혹은 나쁘게 말할려면 판결에 불만을 가졌다 라고 말하는게
맞는 소린데

모르세요
대법판결을 무시했다는건 판결에 따르지 않았다는 소리임
ㅋㅋㅋ

님이 운전을 하는데 신호를 무시했다가 뭐임
빨간불인데 상관 안고 갔다는 소리인데 말이죠

대법판결을 무시했다는 소리는 판결에 따르지 않았다는 소리임~

아니 무시라는 단어가 깔본다는 뜻도 되고
또 문재인이 한명숙이 아빠도 아니고 보내라 마라 할 것도 아니고...

이걸로는 더 이야기 하기 피곤하네요 주제가 저급해서
뭐 그렇게 혼자 생각하시겠다는데 말릴 것 까지는 없으니까

혼자 생각하는건 너님이구요
밑에 단어가 잘못됬다 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는데
에휴~

ㅉㅉ
충고를 해주면 잘 알아 들으세요~

댓글도 제대로 안읽고 대댓글 달지 마시고~

석현님..
사실 무시한 것이 아니지요...
의문을 지속적으로 제가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한명숙 건도 잘 들어 맞지 않는 부분이 더 많았다고 봅니다.
정봉주와 같이 억울한 면이 많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마치 턴안함에 대하여 일반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법원이 아니라 떡검의 보복성 수사와 정치탄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에 따라 법원은 판결을 내린 것으로 특히 대법원 전원유죄판결이 나온 3억원에 대하여서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행위는 얼토당토않아 보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대법 역시 정치법원이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십시오...
돈을 받았느냐 안받았느냐보다는 진정 한전 총리가 억울하게 당한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법원은 증거를 통해서 판결한다고 하지만, 그 증거가 각색이 되고, 오염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법원에서는 증거를 다시 가져오라고 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억울함을 표시한 것이지요...
이명박 각종비리도 다 눈감아준 법원입니다.

그...그런가?

제가 뭐 한 전 총리의 내역까지 알겠습니까마는,
증언했다는 사람이 증언번복을 했으나, 그것이 인정이 안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증거가 없고 구두진술이라고 우기고 있으나,
많은 사람이 일관되게 증언을 하고 있으나,
당시 한 전총리는 증인이 그 증언을 번복했음에도 인정이 안된 부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랍니다...

나머지 6억원에 대하여서는 말씀하신 부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나머지 3억원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증거가 존재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글쎄요... 전자에 대한 불만이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마는 "법과 양심 앞에서 무죄" 운운할 수 있는 것인지

검찰이 제시한 확실한 증거는 아래의 세가지입니다.

  1. 한만호 쪽에서 9억원의 자금을 모았음

  2. 한만호 검찰 진술 - 3억씩 3차례 정치자금 전달

  3. 한명숙 동생 1억원의 수표가 전세자금 사용됨. 한명숙 비서관이 1억여원 사용한 증거.

    한총리가 한만호 사업 부도 후 2억원 반환




반대의견은

  1번. 모았다는 증거만 있지 어디 주었다는 내용은 없음

  2번. 사업부도로인한 압박과 검찰측의 회유로 위증했다는 한만호 진술

  3번. 2,3차분 6억원은 증거 전혀 없음.

      약 2억원의 금액이 한총리의 가족과 측근에 의해 사용된 증거가 있으나

      한총리와의 직접 증거 없음




재판의 문제점 

증거가 전혀 없는 7억원도 받은 것으로 판결

검찰은 70번의 조사 후 3개의 조서만 발표 (67개 미발표)

검찰조사보다 재판장의 진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판중심주의 위반

검찰이 증거를 인멸하고 증인에게 회유와 외압을 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한총리에게 불리한 증언과 증거만 채택한 재판부.

분명 다툴만한 소지가 있었으며, 대법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서 다시 고등법원으로 증거보강 등을 명해야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수준있는 토론을 보네요.
김석현님의 일부 수긍과 늑대의여유님의 의견전개과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견에 대한 토론도 이와 같다면 참 좋을 듯하네요.

열린 마무리도 좋았음.

그렇다면 안철수도 왕이 될 상인가???


난 이재명도 좋은데

이재명에게 한표~
이번에 이재명이 됬으면 찍소리도 못할 자유매국당인데!!!!!

저도 한표 집이 화정인데 경기지사 꼭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