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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2 08:33
민초를 걱정하는 기득권은 없다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518  

동창이 판사 그만두고 내게 했던말..
"판사놈들.. 너무 썩었어."
거의 30년 전에 내가 들었던 말입니다.
그거 참고 버티고 있었으면 대법관이나 헌재 재판관 해먹었겠죠. 
어쩌면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갔었을지도 모르죠. 성골이니까요.

얼마전 상가집에서 만나서 술잔 기울이며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다가 또 그 얘기를 물어봤죠.
왜 그만 두었냐고.
어떤 사건 판결을 해야하는데 반성할 줄 모르는 질 나쁜 성추행범이어서
최고형량을 내릴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윗선에서 전화가 오더랍니다. 물론, 과선배.
강제추행은 무혐의로 하고 상해죄만 적용해서 선고유예 내리라고...

대부분의 사건은 판사의 재량에 따르지만
가끔 그런 사건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법관의 양심을 개에게나 줘버려야하는 상황.
판사라는 기득권을 지키려면 선배의 말에 따라야 한다고..

물론 그 친구도 변호사하면서 잘 살고 있지만
권력을 쥐어본 적은 없죠.
권력의 맛을 아는 정치 판사들이 요즘 하고 있는 짓을 보면
대한민국 판사들 중 소위 성골이라는 것들을 모두 없애지 않는한 
결코 사법 정의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권력 맛을 아는 기득권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별짓을 다 하니까요.

토착왜구당 대변인의 어이 없는 왜구국 옹호론을 보면서도 
정권이라는 권력을 뺏긴 토착왜구들이 
얼마나 절치부심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더군요.
마음껏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서러움(?)을
그 토착왜구당 대변인의 울분을 토하듯하는 왜구국 옹호론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다시 해처먹고 싶으면 저런 망발을 제1야당이 거리낌없이 할 수있는지.
권력의 맛은 마약보다 더 달콤한가 봅니다.

일부 성골 판사들의 발악하는 듯한 몽니를 보면서
마약보다 더 달콤한 권력의 맛을 아는 그들에게 
'대한민국'이나 '대한국민'이 그들 안중에라도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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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루 19-03-22 08:35
   
뭐 당연한 소리를..
fox4608 19-03-22 08:44
   
오직 정의와 양심에 따라..
개인 가치관에 따른 판단이 정의, 양심이라..

사회 곳곳에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끼리 라인도 만들고
같이 뭉친 세월도 오래 되었다는..
음치킨 19-03-22 09:19
   
다른 선진국 기득권들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데 이 나라 기득권이란 것들은 그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이 악랄하기 그지없죠
구급센타 19-03-22 09:34
   
요즘 엄청달려드는것 보면
칼을 갈고있는듯합니다

누구한테 휘두르려고 촛불시민?
토미 19-03-22 09:42
   
30년전에 동창이 판사...여기에 합리적의심이 드네요.
그럼 나이가 대략 70넘나?
     
구급센타 19-03-22 09:47
   
댓글이 산으로 가다못해
대기권을 뚫네요
     
fox4608 19-03-22 09:55
   
예의를 더 갖출게 아니면 의심도 버리고.
     
진실과용기 19-03-22 10:00
   
30년전 같은학교다니던 동창이
졸업후 판사였다는 말..

503  닮아서 해독능력이 폐닭 아이큐냐?
          
ijkljklmin 19-03-22 10:22
   
"503  닮아서 해독능력이 폐닭 아이큐냐?"라고 했는데

"동창이 판사 그만두고 내게 했던말..
"판사놈들.. 너무 썩었어."
거의 30년 전에 내가 들었던 말입니다."
라고 했네. 판사를 그만 둔 시점이 30년전임.
카버하려고 애쓰네.

사회에 불법비리가 있고 분개할 만한 것이 있다고 나도 생각한다.
판사가 썩었다고 하더니 토착왜구당으로 끝나네.
자한당만 기득권이고 나머지는 기득권이 아닌가?
권력이나 재력을 쥔 사람들은 다 기득권이다. 지금 정계,경제계, 문화계에 이름좀 알려진 사람은 모두 기득권인라는 얘기다. 그놈들은 30년동안 뭐했노?
양심으로 사회가 움직인다고? 법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나는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30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많네.
               
진실과용기 19-03-22 10:27
   
503,전두환이나  쫓아다니는 인간들이 할소리는 아니지.
                    
ijkljklmin 19-03-22 10:34
   
나는 503, 전두환  따라다닌 일이 없네.
"해독능력이 폐닭 아이큐"라고 했는데 본인이 그러네. 그런 사람이 할 소리가 아니지.
                         
ultrakiki 19-03-22 11:46
   
중사 = 폐닭 지능

아마도 유전자 한계로 분석됨.
행복찾기 19-03-22 10:11
   
제 글에 오해할 만한 내용이 있었나요?

고시했던 친구들 3~4학년에 늦어도 대학원 1~2때 고시붙었죠.
그 후 졸업하고 2년 시보 및 임용 후 법무관으로 군대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갓졸업한 나이 24~25에 영감님 소리 들으며(시보로 있어도 영감님 소리 들었다고 하더군요.)
나이 40, 50넘은 사람들도 머리 조아리니 얼마나 기고만장했겠어요.
게다가 지금처럼 천명 이상 단위로 뽑는 것이 아니라 100명 정도 였으니..희소성도 있었고..

그러다,  판검사로 30도 되기 전에 많이들 임용되었죠.
지금도 그렇지 않나요?

참고로.. 나이 밝히기는 그렇군요.. 앞에 6자가 들어간다는 말은 해드릴게요.
위의 친구들 40 년 전 같은 캠퍼스에서 동고동락하며 시대의 아픔을 눈앞에서
눈시리게 보았던 친구들입니다.
수정아빠 19-03-22 10:59
   
남자라는 가정에 졸업하고 연수받고 판사임명받고하면 30초반
판사직 몇년하더라도 30중반. 30년 후면 60대 중반..
이게 뭐 잘못된 건가요??
이상한 걸로 시비거는 사람들 참...
술푸는개 19-03-22 13:47
   
네, 민초를 걱정하는 기득권은 없습니다.

그래서

민초가 깨어있고 무서워야

걱정해주는 척 이라도 합니다.
     
ijkljklmin 19-03-24 00:02
   
기득권을 걱정하는 민초는 있습니까? 왜 기득권은 민초를 걱정해야 하나요?
각자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고 정치인은 이를 잘 조화롭게 조절하는 것이 정치인으로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좌파들은 세상 모두를 짊어진양 떠들어 대지만 정작 자신들은 무능하며 생산적이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 비판하는 것에 열을 올립니다. 무능한 것이 도덕적인 것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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