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속까지 민주당이였던 박지원이 한큐 잘못돌렷다가 지금 낙선하게 생긴거보면 답나오는거임

열린당과 촬스당을 같은 선상에 놓은 것부터 하자임.
전제가 틀렸으니 답은 파도를 넘어....

얘기가 앞뒤가 좀 바뀐거 같아 앞뒤를 바꿨습니다.
촬스가 싫으시니 거부감이 느껴지실수도 있어서요.
하지만 지금 아니면 도와주지 못하고
열린민주당이 국회 원내구성 전에 절대로 당통합을 할수 없는 구조라
선거후 즉시 민주당으로 돌려보내게 설계된 더불어시민당처럼
합당이나 즉시 돌려보내는게 안됩니다.

원내 1당을 뺏기면 국회의장을 뺏기게 됩니다
지난번 4+1에서 보셨듯이 국회의장이 없으면 통과시킬수가 없었을겁니다
의장이 상정하지 않으면 안돼니까요

민주당이 1당이 꼭 되어야 하고 그래야 문재인정부남은 2년이 동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열린당이 표를 얻으면 민주당 비례가 떨어질수 밖에 없으니
잘 생각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들에겐 4년후가 있지만 현정부는 지금 밖에 없습니다.

열린당 의원들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현정부먼저 밀어주고
그들은 나중에 다시 밀어줘야죠

아래 줄줄이 올라온 글들을 참고하셨으면 하구요...
자꾸 반복되는 것 지치기도 합니다.

열린당의 특징은 민주당 없이 자생할 수 없는 반쪽 당이예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님 걱정 상당부분은 상쇄될 것 같네요.

나하고는 관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님의 순수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나는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자이긴 하지만
총선 끝나기 전까지 열민당을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단지 민주당을 강화시키려면 더시민당을 찍어 주십사 부탁드릴 뿐입니다.

아놔... 정말 질기네.....
내가 댁 글중에 젤 보기 싫은게 "단지" "다만"... 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시민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하려면 따로 하시라구요.
왜 굳이 내 글에 댓 달고 이러는지 모르겠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총선 끝날 때까지
피차간 서로 아는 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