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로당을 반공단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공산당 욕하는 거 누구나 해도 되죠.
공산주의가 망했는데 누가 그걸 뭐라고 하겠어요.
근데 남로당 군사총책이었던 사람을 숭배하면서 그 사람이 공산당을 극도로 싫어했다라...
사형까지 나온거 백선엽이 살려준 거 사실이잖아요.
그들에게 상식을 기대하기가 참 어렵네요.
차라리 애국을 위해서 남로당에 위장 가입했다고 조작이라도 하던가.
공산당 욕할줄만 알지 정작 공산당이었던 사람은 숭배하는 이 모순을 어찌할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