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편은 없고, 적으로 돌린 세력은 너무 많다!
-검찰, 언론, 법원, 기독교, 대기업, 자본가, 사업자, 집 가진 사람, 집 안가진 사람 등등등...정치는 때로는 목적을 위해서 잠시 눈앞의 목표를 미뤄두고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모두에게 패널티를 주며 그게 적폐고 이게 정의라고 외쳐봐야...적만 늘어날 뿐 (게다가 청산이라도 제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음...모두 유야 무야...)
-검찰이 적이니, 민주당은 없는 죄도 뒤집어쓰고, 국민의힘은 수십억 투기꾼도 기소조차 유야무야...
-언론인 적이니, 수십억 부동산 투기꾼보다 월세 수십만원 인상이 죽일 놈...
-법원이 적이니, 유죄/무죄가 엿장수 맘대로...
2. 고고한 척을 너무 많이 해댔다!
-국민의힘 새끼들이 민주당보다 10배 20배는 더러운 놈일지라도, 마치 결점이 없는 양 고고한 척을 해대는 민주당에 대중들이 들이대는 잣대는 더 날카롭고, 더 엄격할 수밖에...(조국은 죄가 없을지 모르나...대중에게 단단히 미운털 박히게 된 메커니즘(개구리, 가재? 네놈 자식 새끼는??)이며, 박주민의 월세 85만원 인상이 수십억 부동산 투기보다 더 야비한 짓인양 먹히는 이유임...)
-고고한 척하기 보다, 결점이 있고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되, 국민의힘은 진짜 어디다 쓰지못할 쓰레기라는 것을 악착같이 파헤치고, 온 미디어를 도배해서 국민의 공분을 유발시켜야 하는데(곽상도 의원 맨날 하는 그 짓), 그 놈의 고고한 척만...
-의혹을 제기하는데 일일히 해명으로 대응하면 반드시 필패(해명을 해도 재반박으로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 설사 해명이 되도 다른 의혹을 제기하면 그만)! 의혹에는 상대편의 더 크고 추악한 의혹을 떠벌려서 공격해야 하나...언론도, 검찰도, 법원도 적대적이니 반격 수단이 없음 (36억 투기 의혹인 내곡동, 생태탕이 해프닝으로 끝난 이유)
3. 1과 2로 인해서 중도층은 모조리 상실!!
-40:40싸움에서 중도 20이 향하는 방향이 승리를 결정할 것인데, 이 중도라는 인간들은 언론과 미디어 앞에 등불과 같은 존재...정치는 어차피 드러운 것이고 그 놈이 그 놈이라는...애초에 정치에 관심도 크게 없는 중도층에 아무리 이게 진짜 정의라고 외쳐봐야...(게다가 정의를 외치는 놈들이 월세를 수십만원 올리고, LH는 땅투기를 해? 안되겠네...결국 이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