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독교인이 교회내에서 기독교식으로 강론한거 가지고 밖에서 문제 삼는다고 교회에서 고소한다고 그러는거는 문제가 되는게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먼소리인지 잘모르겠음?

하여튼 기독교 연합에서 문창극 반대하고 있음

식민 지배와 하나님과 연결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기독교식이 아니니 문제죠.
기독교인들의 관점에서 저런 발언들은 신을 모독하는 거죠.
전쟁과 살인의 핑계로 신을 대입하다니요?

근데 기독교식 강론이란게 머임?

교회안에선 모든게 하나님 뜻임?

교회 밖으로 나오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우리나라가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 있는데 종교 이야기를 종교를 밑는 이들 앞에서 한 말이니 그 것의 내용을 문제 삼기에 그 교회가 행동에 나선게 아닌것이냐고 물은 겁니다.  만약 이 이야기를 자기 컬럼에 쓰거나 학생들 앞에서 했다면 다른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문제죠.
종교안에서 종교애기를 해야지.
쓸데 없는 이단의 발언(살인도 주님 뜻)을 했으니깐요.
저건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욕처먹어도 할 말 없는겁니다.
역사관은 둘째치고 저건 기독교인으로써도 망언입니다.

쉴드칠껄 칩시다 생각이란걸안합니까??
저사람이 총리가되겠다고합니다 저사람 역사관 저런걸보고도 지금 쉴드치고싶으세요

기독교식 관점은 총리의 자질로서 문제가 됩니다

만약 총리라도 내정되고 망발을 해본다고 생각해봅시다..

후보자와 달리 총리의 발언은 무게가 달라요
(외국처럼 수상 총리가 대통령직 처럼 수행하는 국가에선 국가수장의 발언이라고생각할 경우도 많은데)


혹여 아랍권 국가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적이니..뭐니 쳐부셔야 되니 막말이라도 입에 담는다 고 보면

끔찍하네요..

갑자기 테러사정권에 우리나라가 덜컥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기라도 해봐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서 정교분리의 국가입니다.

문창극 선생이 교단 생활만 지속하시면서 저런 말씀을 이어나가신다면
크게 문제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총리라는 정치의 주류역할을 수행하시고자 한다면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그런 사상이라면 당장 내일 우리가 남침을 당해
국권을 빼앗긴다 할지라도 그분의 입장에선 하느님이
단지 우리를 발전시키기 위해 또하나의 시련을 주신 것일 뿐입니다.
모든 정치와 사회활동이 그저 하느님에 의해 기획된 "일상" 일 뿐입니다.

사상적 좌우를 떠나 받아들이기 힘든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