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는 국가와 후손들을위해.. 자신의 삶을 온통 희생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죠. 지금 시대의 사람들만 ??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우리가 이 나라 후손들을위해 환경을 보호하듯이.. 이 나라가 해결해야할 짐이 있다면.
후손들 역시 짊어져야할 의무가 있죠. 우리의 짐만이 아님.. 그건.. 옳지 않음.
기러기아빠도 자신의 행복을 추구해야할 의무가있습니다.
국민으로서 행복해야죠.. 애들 다커서 이혼당하고 그게 무슨..
마찬가지로..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서 .. 모든 것을 감내하고 참고.. 노력하자?? 그게 무슨..
짊어질 만큼만.. 짊어지고.. 나눠서 분담하는게 맞다고 생각.
이 시대 가족에게 기러기 아빠가 있다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기러기아빠같은 존재인 파병세대 아버지를 보면서..
가족과 국가에 무조건 개인으로서 희생한다는게 옳지만은 않다라는 시각이 생겼으며..
국민은 자신의 행복도 스스로 챙길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며 그게 옳다고 판단함.
나는 그 길을 똑같이 걷고싶지 않음. 젊어서도 고생 늙어서도.. 고생
대접도 못받고.. 독재자 찬양한다는 소리나.. 아니면 꼴통이라는 소리나 듣기나하고..
그 와중에.. 늙어서까지 희생하며 복지혜택을 양보하자?? 통일을위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묻죠.. 이 나라 경제를 발전시킨 .. 노인들을 보면서..
자신도 나라와 가족과 후손을위해서.. 평생을 죽어라 일만하다 ... 늙어가고 싶은지..??
지금의 자신과 똑같은 시각으로 후손들이 쳐다본다고할때..그게 과연 옳은 삶의 자세인지.
한일합방 사건이나 전쟁 혹은 간첩등 해를 끼치거나 매국 행위가 일어난게 아닌 이상..
개인은 국가보다 자신의 행복을 먼저 추구해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고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