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해야지 뭔소리?

중국과 경쟁에서 밀려서 미래가 어찌 될지 모르는 대기업들에게 증세라?

그나마 남아 있던 외국 기업들 조차 다 철수 하고 중국으로 갈걸요.

꼭 하려면,

내수 위주로 돈을 버는 대기업에 한해서 증세를 하는게 좋은데,

그럼 또 차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겠죠.

꼭 이런분들 있죠
마치 대기업만 잘살면 우리도 잘 살것이라 믿는 사람들
중국과 경쟁에서 밀리기전에 체질개선하고
새로운 경제활로 개척할 생각은 안하고 말입니다
진짜 진지하게 물어봅시다
세계 각국과 OECD마저 낙수효과는 실패한 정책이다. 낙수효과는 없다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낙수효과에 집착하나요?

꼭 이런 분이 있네.

대기업만 잘 살면이라는 말이 내 글 어디에 있지?

입만 체질 개선, 입만 새로운 경제 활로 개척..

말은 잘 하시네.

말로 하는 것은 나도 전 우주 최강의 기업으로 만들 수 있을 텐데?

다시 말하지만 내 댓글은 대기업 위주 정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지금 한국 기업들 전체가 처한 현실을 이야기 하는 거여.

생각이란 것을 좀 하고 댓글을 쓰시게나.

해외수출로 먹고사는 대기업들은 하면안되는이유는 또 뭡니까?

그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아니에요?

아직도 경쟁력을 기술과 혁신이 아닌 가격으로 승부볼꺼아니면 상관없잖아요?

지금도 가격으로 승부볼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인건비 줄일려고 하고 신규채용도 없고
어렵다는 이유로 사내 유보금만 쌓아가고 있고
그렇다고 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닥치고 대기업만 지원해 줘야함?

투자할곳이 없어서 유보금이 쌓인다고 알고 있어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솔직히 대기업 위주로 컸으니 대기업을 죽이고 중소기업을 살리자 이런건 말이 안되는거 같구요 차라리 하청업체의 입지를 견고하게 해서 대기업이 맘대로 쳐내지 못하게 하거나 특정 분야에 대기업이 입지할수 없게끔 해서 중소기업을 키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무턱대고 대기업의 뼈를 깎아 위험을 초래하는것 보다요

그 대표적인 삼성은 이미 한국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라 내놓는 마당에 언제까지 자국 회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식이 바뀔지 참..

대기업 약간의 증세와 대기업의 비과세구간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맨날 대기업 세금이 선진국들과 비슷하다고하면 뭐합니까

이리저리 법이용해서 세금면제받는게 지금상황인데

그런 비과세구간을 정비하면 훨씬 대기업들의 저항이 적고 국민들도 이해할수있을겁니다

저도 대기업에 약간의 세금을 물리거나 비과세구간을 없애는건 좋다고 생각하나 대기업을 쥐어짜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듯  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됩니다.
삼성이나 현대같은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를 엄청 먹고 들어가는데 그들의 뼈를 깎으면 중소기업이 살아난다 이런건 좀 아니라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 문제가 기술 경쟁력 보다는 밑에 하청업체 쥐어짜서 단가 떨어트려서 경쟁할려고 합니다. 이건 굉장히 위험한 짓이구요.. 오래 가지도 못합니다.

하청업체의 입지를 견고하게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대기업이 내수시장에서 버는 돈을 세금으로 많이 걷어가면 어떨까요.

해외시장은 대기업의 역량에 따라있지만 내수시장은 안방과 같은 곳인데 그 정도의

의무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최저시급을 올린다는 전제로 (노동착취 못하게)

그리고 내수시장에 세금을 더 납부하는 기업은 뭐 국가가 인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할 때 충분히 세금을 내는지 안내는지 알 수 있으면

그 기업 제품을 사게되니 내수시장 제품도 더 팔려서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그냥 제 망상입니다만..

근데 제가 보기엔 그런것 때문에 국내 제품값이 더 비싸질것 같아요. 지금도 역차별 한다 하잖아요 해외에선 싸고 국내에선 비싸니......
아마 소비자들은 해외직구하려 할거 같고 만약 해외직구에 세금을 물려버리면 소비 하락 -) 대기업 시장을 해외로 돌림 국내 제품값 상승 이렇게 악순환 될까 걱정입니다

법인세는 직접세지, 간접세가 아닙니다. 절대 가격상승요인이 되지않습니다.

다른 대기업은 모르겠고 삼성전자의 내수 매출비중은 10% 정도입니다. 다른 대기업의 내수 매출비중도 25% 앞뒤로 알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이익에 법인세 세금요율을 올려 봤자 세수 증가는 별로입니다.
내수 시장에서 버는 돈만 세금을 걷으면 내수시장 가격만 올리게 될 것이고 전체를 올리자면 수출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수출이 줄 것입니다.

기업의 영업이익이 월급과 같이 고정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업의 영업이익은  세계 시장경제의 사정에 따라 흑자와 적자를 오락가락합니다. 삼성전자가 이익을 잘내고 있으니 대기업은 돈을 잘 번다고만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합니다. 조선 3사 (현대, 대우 삼성)의 2015년 적자액은 8조 5천억이고 현대중공의 적자는9분기 게속 적자로 9분기 누적적자가 5조원에 이릅니다. 그와중에 노조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있고요.

세금을 더 걷으면 기업의 매출도 늘고 영업이익도 증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상한표현시군요.대기업증세라니?  감세해줬던걸 환원하는거지 뭔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