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 세력을 흡수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겠죠.
거기에 더해서, 여성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세력이라고 하면
얼마나 구미가 당길까요?
근데, 그것이 독사과인지, 잘익은 맛있는 사과인지에 대한 고민은
작은 정당에게 있어서 그리 중요한것은 아닐껍니다.
남들이 먹기전에 먹어야 한다는 그런 심리가 있겠죠.
그런데, 사리판단을 못할 정도로
그렇게 배고픈 정당이라면, 그 정당의 가치를 좋게 잡았다고 해도,
언제고 또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정의당 지지자분들 참 괜찮은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분들 심란하겠네요.
확실한것은 민주주의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그 주인이 똑똑하다면 당은 바로 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