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기레기 맞아도 싸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자가 중국 경호원에게 맞았다니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한국 주관의 행사에 우리가 고용한 중국 경호원들
영상을 보니 말~처럼 집단 린치를 당한 것 같지는 않고
어쨋거나 기레기의 존심이 많이 팔렸겠다
보도 기자가 아니고 사진 기자라면 무조건 찍었겠지
나중에 데스크에서 지랄 할 테니까
좋은 포커스를 위해 목숨을 불사하는...사명감 투철한 사진기자였길 바란다.
그 동안 기레기들이 비싼 전용기 타고 가서
아무일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기분 탓일까
뭐~ 대단한 거 바라지 않는다.
그저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한 귀퉁이에 내 보낼 수 있는 패기~!
아침 일찍 중국의 작은 식당에서 식사할 줄 아는 우리 대통령의
소탈한 사진 한장을 보고 싶을 뿐이다
찍기만 하면 뭐하냐~
그러고도 기자라 할 수 있나~말 그대로 기레기지
기자 입장에서야 구타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일을 하겠다는 신념이 중요하겠지
그 다음 소송을 하든 지랄을 하든...
외국에 나가서 한국 처럼 안하무인 처럼 행동하면
나라 망신이다
그러고 찍고 나서~
글 한 줄 올리지 않은 비겁한 자들이 우리 기레기들이다.
정상 회담에 가서 기사를 송고해야 하는 작자들이 스스로 뉴스가 되는 코메디~~
사진이라고 찍어서 내 보낸 물건들이 문통 흠집이나 내려는 작자들
그러면 외국의 더러운 흔한 파파라치 보다 나을 건 뭘까
비싼 전용기 타고 가서 내보이는 것이라고는 문통 흠집내려는 사진과 기사라면
그냥 지들 돈내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
바라지도 않지만 조금의 염치라는 게 있다면...
어떻게 그런 생각 그 짓거리를 하면서 뱅기 같이 타고 갈 생각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