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기나라 사람이 사물에 대해 항상 모든 것을 걱정하고 살았는데 그가 걱정한 것중 가장 큰 것은 하늘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항상 불안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요 며칠 동안 쉬지 않고 국정 교과서가 나쁘다고 성토하는 사람들, 님들은 무슨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오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미래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는 예언자라도 되나요?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은 국정 교과서를 보고 친일 미화 독재 옹호 한다고 말을 하는데 그걸 어찌 아나요? 사실 그 비슷한 걱정을, 좌파 미화 북한 옹호 교과서, 검증인 제도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때 이야기 시작했을떄 우파에서 이야기 했지만, 절대 아니라고 열변 토하던 사람들도 기억이 납니다.
현행 교과서들의 문제점들이 각종 방송에 의해 까발려 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이 국정을 딱히 지지는 안하지만 현행대로 간다면은 안 된다는데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지요.
우리 자식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친다는 건 절대 있을수가 없지 않나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할 에너지는 아껴 두었다가 나중에 교과서 나오면은 잘못된 거 있으면 그때 지적 하세요. 근데 님들 지적질 하는거 보면은 정말 생각을 안하고 앵무새 같이 우르르 몰려가 지적질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니 사람들이 딱히 동의를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생각들은 하고 주장들 하세요..... 부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