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천에서 떨어진 유인태 의원이 정치개혁의 시작은 선거구제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가네요 ~ 오늘날의 양당체제에서 계파갈등으로 죽이냐 사냐 협박하고 따로 공천받겠다고 나와 헛짓하며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는데 애초에 다당제라면 그 당에 주는 표만큼 선거에 반영되면 깔끔한 문제이죠.새누리도 친박은 친박대로 유승민계는 유승민계로 그나마 정상인 애들 나와 당을 꾸리고 야당도 선거철 연대로 헛고생을 하지 않고 소신대로 표를 구걸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혹시나 모르지 않습니까? ㅇㅂ당 하나 만들어 의정활동하면서 극좌라고 평가받는 당과 비교하며 국민의 심판을 받으며 발의한 법안을 서로 따지는 광경도 재미난 풍경 같네요 40프로 득표률로 국민의 뜻이라는 개드립하지말고 당당하다면 권역별 비례대표이든 중선거제라도 채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