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콘크리트도 깨지기 바람!!

자칭 보수진영이 지선에서도 30%쯤 득표는 했던 걸로 기억해요.
선거법 개정이 되면, 어쩌면, 자칭보수진영도 이득이 있지 않을까요?

현재(19.4.23 기준) 각 정당 의석수를 보면

민주 128석 (지역 115 / 비례 13)
자발 114석 (지역 97 / 비례 17)
바미  28석 (지역 15 / 비례 13)
민평  14석 (지역 14 / 비례 0)
정의    6석 (지역 2 / 비례 4)

뭐 이런 식인데.... 일단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적용하게 되면
민주당과 자발당은 지역구 숫자가 줄어들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패스트트랙 직후 정당 지지도를 보면(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주간집계 5월 1주차)
민주 40.1% / 자발 33.0% / 바미 5.2% / 민평 2.3% / 정의 6.2%

다만, 지금의 여론조사결과 및 그 분위기가 총선까지 연장된다는 전재를 하자면,
민주당은 현상유지 혹은 플러스
자발당은 현상유지 혹은 마이너스
최대 수혜자는 정의당, 다음이 바미당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자칭 보수라 불리우고 싶어하는 자발당이 입장에서는 죽어도 반대하고 싶을 것이고
바미당은 살려면 자발당과 선을 긋고 특정지역(전국평균 5.2보다 높은 곳 - 수도권, 경상권, 제주)에서 비례라도 많이 달라고 뛰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