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12-23 09:40
고용·해고 쉽게…노동개혁 본격 추진
 글쓴이 : 벌래살충제
조회 : 519  

 
정부, 201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내년부터 근로자의 고용·이직·해고를 보다 유연하게 바꾸는 대신 실업급여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노동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새 학년을 9월에 시작하는 학제 개편이 검토되고 공무원연금에 이어 사학·군인연금 개혁안도 마련된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보다 0.2% 포인트 낮춰 3.8%로 정했다.

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5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내수 활성화에서 구조개혁으로 전환키로 했다.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 방향을 제시했고, 이 중 노동개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이 벽을 넘지 못하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노동·교육·금융 부문을 개혁해 ‘사람과 돈’이라는 경제의 핵심 요소가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정규직·비정규직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동시장 종합대책을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비자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외국 인력 유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어 6월과 10월에 각각 사학연금, 군인연금 개혁안도 마련키로 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분담하는 새로운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30조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도키로 했다. 또 민간 투자사업 대상을 공공청사와 교도소 등으로 확대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주택 임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근본 체질을 바꾸기 위해 구조개혁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사회적 합의 등 성과를 내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저성장·저물가 영향으로 우리 경제의 체력이 허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개혁 추진은 자칫 국민들에게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불과 5개월 전 ‘46조원+α’를 투입해 내수를 살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성과가 미미한 현 경제팀이 마음만 급해 ‘두 마리 토끼’(경기부양+구조개혁)를 쫓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는 “구조개혁의 고통이 적으려면 경기가 어느 정도 살아나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경기를 되살릴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없다”면서 “경기가 어려우면 구조개혁이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창조경제의 서막?? 종말?? 
 
그냥 상품의 가치를 생산해내는 노동자가 아니라 소모성 1회용 부품쯤으로 생각한다는 뜻.....,
 
내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태천황 14-12-23 11:35
   
기업하기 편한 나라는 인력 수급문제도 원활해야 하겠지만 행정적인 문제를 같이 원활하게 해야지 인력을 부품화 시키는 꼴을 보고 참...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44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87
88002 박근혜대통령의 능력검증1탄 -메르스대처 (4) U87슈투카 07-09 519
88001 한민구 "사드 배치, 경북·성주 결정된거 아냐.. (4) 돌돌잉 07-12 519
88000 민주주의 국가는 선진국이 못된다는 공산당식 주장하는 … (45) 뽕가네 08-13 519
87999 고리원전 재난 비상단계 '심각'→'주의'로… (8) 호두룩 09-17 519
87998 최순실 게이트가 뭐에여? 제가 잘 몰라서.. 설명좀 해줘… (5) 얌얌트리 10-01 519
87997 그래도 박근혜가 정화 기능도 하긴 하는군요!!! (3) 입보수 10-25 519
87996 순실이 사건... (2) 물어봐 11-01 519
87995 2렙이지만 한말씀 드릴게요 (15) 나는아빠다 11-22 519
87994 탈 새누리 보수분들에게.. (5) 오대영 11-26 519
87993 문재인이 무섭긴 무섭나봐 (2) 하늘바라기 12-22 519
87992 개보신당도 신당 나오면서 지지해줄 마음이 있었는데 혹… (2) 호두룩 01-07 519
87991 바른 정당의 야당 적응이 쉽지 않나 보군요 (2) 호두룩 01-17 519
87990 아무리 봐도 찜통 대선 확정..; (4) 열무 01-25 519
87989 정신감정이 필요한 닭의 진짜 적은? (2) 또공돌이 01-26 519
87988 고시와 각종 시험에 나올 역사인물! 또공돌이 01-28 519
87987 정치, 투표와 세대차이 (4) 에치고의용 02-13 519
87986 더민주경선, 선택의 갈등,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9) 차칸사람 02-18 519
87985 종편 재승인 심사, 1개 채널이 탈락이라네요 (5) 민달팽이 03-07 519
87984 역시 만장일치 ㅋㅋㅋ (4) 태랑e 03-10 519
87983 우연일까요? 이재명 캠프 = 국민의당 같은 건물 (9) veloci 03-14 519
87982 오늘 한국노총 찾은 문재인-이재명-유승민-심상정 (12) 추리의세계 03-22 519
87981 성남시민의 사용후기 (26) 용팔이 03-30 519
87980 네이버 검색어 1위 등극 (4) 정석 04-10 519
87979 안철수 측, 딸 안설희씨 관련 루머 명백한 허위사실..."유… (4) 민성 04-10 519
87978 더불어문주당 집단 멘붕 (3) 박속닌 04-07 519
 <  5221  5222  5223  5224  5225  5226  5227  5228  5229  5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