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잘못 먹었다가 기존 층이 이탈한다면......독이죠...... 돌아선 표는 다시 돌아가지 않을껍니다...

적극적인 지지자가 돌아서면 반대로 적극적인 반대자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 무서운걸 잘모르는것 같습니다,.. 뭐 지금도 거의 존재감 없는 당이지만..

뭐 아무리 좋게 봐줄래도 끝났죠. 끝났다는 게 물론 당장 정당이 없어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당연하게도 세 부류 정도 있을 겁니다.
이번 사태로 치를 떠는 부류,
이런 일이야 비일비재하니 두고 보자는 부류(이들은 표면상 이쪽을 이해하는 듯 그 반대편을 이해하는 듯 양상은 다르겠지만, 이번 사태보다 소규모 진보정당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믿는... 어찌보면 당의 행보보다 당 자체의 존재에 목매는 말그대로 골수)
저런 것들까지 이용해 목소리 높여 일명 여성주의운동(?)을 하고픈 부류

직접적인 메갈 부류는 왜 언급을 안하느냐...
그것들이 투표에 관심이나 있을까요, 그것들 투표 끌어내려면 직접적인 손을 들어주는 짓을 해서 우루루 이벤트성 성과를 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이런 면에서만 보면 차라리 일베나 어버이연합을 끌어 안는 게 더 나아보입니다. 왜 차라리 종북을 한다고 해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
그러나 만약 그리한다면 그래서 메갈 사이트에 회자가 되면 나머지는 더 치를 떨겠고 결과적으로 그리한다해도 얻을 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단순 정당 규모로만 생각해도 전진이 가능할까요? 눈에 보이는 후진 뿐이죠.
좋은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세력이라... 세력도 세력 나름이죠.

그게 아니구요. 새로운 세력이 아니라 내부세력이 메갈입니다.

실망이 참 큽니다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휴

일베를 애국청년이라고 하는 정당도 아무탈없이 잘지내는데
참 이게 과연 그렇게 연일 논란거리가 되는건지원

대놓고 국회에서 일베질하더만
진짜 누구 말대로 지금 뭐가 중헌디?

정의당 지지자랑  일베 쉴드 치는 당의 지지자 성향 자체가 틀려서요..
아마  정의당에서  일베 쉴드치는 논평하고 그런
당직자 나오면.  어떨지 한번 상상해 보시길.

그 상상되는 사태랑 지금 사태랑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다면..  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정도로 따지면 어떻게 새누리와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정의당은 그 성우가 메갈에서 티셔츠 샀다는 이유로 문제삼으면 부당하다는 것이고
새누리는 방송에서 디도스 공격당한 일베 그 자체를 옹호 쉴드치는건데
http://m.blog.daum.net/alcholesman/238?categoryId=17

논평 (論評) [논평] 발음듣기 맞춤법·표기법
[명사] 어떤 글이나 말 또는 사건 따위의 내용에 대하여 논하여 비평함. 또는 그런 비평.

정의당이나 새누리나 다를게 뭡니까? 다같은 논평이지

글을 오해 했네요
윗글은 남겨둡니다.

가끔은 새누리 콘크리트지지자들을 배울 필요도 있어요
논평을 찾아 읽어봤는데 난 아무리 읽어도 메갈 옹호로는 안보이던데

네 논평자체에는 없어보이죠 나중에 그 논평에대한 해명을 하는 와중에..

메갈4 는 메갈 이랑 다르다...  오뉴나 일베나  동급 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거나 ..

미러링은 옹호하는  뭐 한마디로 메갈 쉴드를 한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여러분들 의견을 잘 보았습니다.

선택도 지지자의 몫이고, 철회도 지지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다만,지지했던 분들이라면 정당이 잘못가는 길을 막아야지,

무작정 버리고만 가는것은 옳다고 보여지진 않아서요.
문론,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지 철회하는것도 본인들의 선택의 몫이죠.

갠적으로 다당제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하나의 정당이라도 약해지는것을 원하지 않아서요.

문론, 저는 정의당 지지자는 아닌, 자칭 중도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