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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1 14:06
한국 조선, 2월 세계 선박발주 90% '싹쓸이'…1위도 탈환
 글쓴이 : 그림자악마
조회 : 515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1073000003?input=tw

한국 조선업의 2월 수주실적이 한 달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7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5척으로 집계됐으며 한국이 90%에 해당하는 63만CGT(8척)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이 2만CGT(1척)를 수주해 2위 내려섰고, 일본이 1만CGT(1척)로 3위를 기록했다. // ㅋㅋㅋㅋㅋㅋ 베츙이들 언제는 반도체밖에 안팔린다면서 웅앵웅 초키포키하더니, 애쓴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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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19-03-11 14:09
   
음. 선박쪽은 이제 호황으로 갈테고..자동차쪽은 광주에 공장 들어오면 좀 살테고.. 반도체는 치킨게임 들어간 거 같고..
너울쟁이 19-03-11 14:18
   
저기요..태클 거는건 아니구요 수주량의 절대다수는 LNG선이고 이게 로얄티가 많많치 않거든요..
조선업 폭망 직전까지 갔다가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크게 늘어 기적적으로 회생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거구요.
반도체와는 다른 산업구조입니다. 뭐 어찌됐든 수주량이 늘어 거제도가 인구도 다시 유입되고 살아나면 좋겠죠.
근데 웅앵웅 초키포기는 한국말인가요?
     
그림자악마 19-03-11 14:56
   
저기요, gtt에 로열티 떼이는거 제하고 현재 조선업중에 lng 보다 수익 나오는 선박 수주 가능한거 있으면 말해 보시고요, 반도체하고 동일 사업구조라고 한 적 없습니다. ㅋㅅㅋ
          
갈나개비 19-03-11 21:24
   
LNG선 선가도 아직 저가발주라고 봐야 합니다.

2015년 2월 선가 2억750만 달러 (최고점)
2018년 2월 선가 1억8천만 달러 (최저점)
2019년 2월 선가 1억8천5백만 달러 (현재)

아직 최저점 선가에서 그다지 오른 상태는 아닙니다.
앞으로 물량이 있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까지는 활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이네요.
내년 정도부터는 조선업이 기대됩니다만 현재로써는 조선이 우리나라 경기를 선도할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월 통계로 LNG선 외 수주는 중국이 다시 1위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너울쟁이 19-03-11 15:06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1408921

14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는 17만㎥ 이상의 대형 LNG 운반선 한 척을 건조할 때마다 선가(약 2000억원)의 5%인 100억원을 프랑스의 화물탱크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GTT에 로열티로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25척)과 대우조선(18척), 삼성중공업(18척)이 지난해 수주한 LNG 운반선이 61척인 것을 감안할 때 로열티로만 6100억원가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산된다. LNG 운반선 한 척을 건조할 때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제외한 이익은 5~7%(약 100억~140억원) 수준이다. ‘재주는 한국 조선사가 부리고, 돈은 프랑스 GTT가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님께서 정확히 보시기는 했는데 수익이 생각만큼 안나옵니다. 이익이 로얄티로 상쇄되고 있는 형국이니 어찌보면 빛좋은 개살구(?)일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림자악마 19-03-11 15:09
   
척당 약 2400억원 들어가서 건조이익이 약10% 선인데 인건비 제하고 건조이익이 5% 챙긴다는건 로열티만큼 건조사도 이득을 챙긴다는 말인뎁쇼? 원천기술 확보는 지금 하고 있다니 앞으로 볼 일이고. ㅋㅅㅋ  빛좋은 개살구는 벌크선 뽑는거 보고 해야죠. ㅋㅅㅋ
너울쟁이 19-03-11 15:13
   
네..첫 댓글에서 밝혔듯이 제가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ㅎㅎ 조선경기 살아나서 거제도 다시 부흥하면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다만 이익구조가 취약하니 아쉬울뿐이죠
     
갈나개비 19-03-11 21:28
   
공감합니다.
저도 한 때 거제에서 조선밥 먹었던 사람이라 2007년 즈음의 활황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수주소식은 반갑습니다만 건조가 되야 이익실현인데 아직은 활황을 논하기는 좀 그렇죠.
kebiclub 19-03-11 16:43
   
대한민국은 세계 4위 제조업 국가입니다.

그 제조업에서 핵심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업, 건설 그리고 철강이라 생각하며
모두 국가 기간산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산업들 전 부분이 경쟁을 이겨 내면서 상승하기는 힘이 드는데
한가지가 안 좋으면
그 이유를 알면서 숨져 자신들 입맛에 맞게 정보를 편집하여 정권에 따라 이용해 왔었습니다.

특히, 건설업을 살리기 위해 전 정권들의 무리한 정책때문에 가계대출의 엄청난 증가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약점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2010년까지의 조선업 호황에서 중국의 덤핑 수주등으로 인해 거의 10년까지의
조선업의 쇠락은 지역경제를 떠나 국가경제의 위기로 진행했습니다.

그나마 작년까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린 것은 반도체였는데,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또한 침체기로 접어 들어 올해 부터 그 추세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경제의 흐름이 안좋게 흘려가고 있으며, 각각의 나라는 보호무역 한다고
지랄하고 있고
작년까지 기레기 뿐만 아니라 각각의 여러 곳에서 미국 경제가 호황이라고 했지만
그 호황 때문에
앞으로의 미국 경제는 안 좋을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다른 나라에 상관없이 그나마 대한민국에게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에게 조선산업에서 부활의 기회가 찾아 왔고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도
발빠르게 대처하여 그 효과를 보기 이전까지 왔다는 겁니다.

반도체 산업 또한 산업의 변화에 준비하는 거 같고.

남은 것은 건설과 철강인데, 이것은 뉴딜과 같은 SOC 산업으로 할려고 하는 거 같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북한과의 관계가 잘되어 건설과 철강산업 또한 세계 불황에서 빗겨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덤으로 군사무기 판매도 작지만 열심히 진행되는 거 같고.

경제사이클은 각 산업마다 존재하며 이것을 묶어 국가 경제 사이클이 됩니다.

1985년 ~ 1995년 까지 모든 사이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호황기를 맞이하지만
그 호황기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기에 꿈에서 깨어나자

IMF 라는 지옥의 터널 속으로 빠져 허기적 거렸고, 아직도 그 여파는 여러 곳곳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호황기를 경험한 역량이 있기에 다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안고 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기간 산업으로 우주항공산업이 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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