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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2 10:52

청와대 발주시스템 확 갈아 엎을 필요가있네요.

글쓴이 : 무진장여관

사실 청와대 시스템 자체가 엄청난 구식이고

사치의표본이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500만원짜리 침대 및 90만원짜리 쓰레기통 또한

구시대적 밀어주기에서 나온 전유물에 불과합니다.

등록을 어디서 해주고 납품을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썩은내가 진동하네요 역대 대통령들 전부 저 시스템을

사용했을거니까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갈아 엎고 경쟁입찰로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정치는 투명해야 하니 공관같은경우 연말에 구매내역과 물품단가를

정리한 파일을 공개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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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15-01-12 10:55 지금도 아마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 체제일겁니다. 다만 입찰을 올릴 때 요구사양, 가격 같은걸 실제 내정된 업체와 미리 조율(?)해서 다른 업체들이 입찰되지 못하도록 미리 방어벽을 만들죠. 내정된 업체가 해당 요구사항에 맞는 상품을 미리 나라장터에 등록해 놓고 입찰을 올리면 즉각 투찰이 되는거죠. 다른 업체들은 미리 확보된 정보가 없으므로 대응이 불가능해지고요. 요컨데 시스템 문제는 아닐 겁니다. 시스템은 언제든지 우회 가능하니까요. 지금도 아마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 체제일겁니다. 다만 입찰을 올릴 때 요구사양, 가격 같은걸 실제 내정된 업체와 미리 조율(?)해서 다른 업체들이 입찰되지 못하도록 미리 방어벽을 만들죠. 내정된 업체가 해당 요구사항에 맞는 상품을 미리 나라장터에 등록해 놓고 입찰을 올리면 즉각 투찰이 되는거죠. 다른 업체들은 미리 확보된 정보가 없으므로 대응이 불가능해지고요. 요컨데 시스템 문제는 아닐 겁니다. 시스템은 언제든지 우회 가능하니까요.



		무진장여관 15-01-12 12:14 물론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한 경쟁입찰로 내역을 공개하면 조금 투명해지지 않을까 싶어 아쉬워 올린글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한 경쟁입찰로 내역을 공개하면 조금 투명해지지 않을까 싶어 아쉬워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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