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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20:36
구좌파와 신좌파의 차이 하면 생각나는 짤
 글쓴이 : 스쿠아스큐
조회 : 517  

옛날 좌파와 현재 진보.jpg


그리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책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책 소개문 중에-

마크 릴라는 지난 두 세대에 걸쳐 진보 정치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진단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진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성소수자 운동, 페미니즘, 인종주의 등 소수 집단을 대변하는 운동 중심인 ‘정체성 정치’의 수렁에 빠졌다. 정체성 정치는 취약한 미국인들을 보호하려는 나머지 본의 아니게 개인만을 강조하고 다수파 형성에는 무관심한 채 정당 정치보다는 사회 운동에 힘을 쏟음으로써 진보의 전통적 무기였던 연대, 공동체, 공적 의무를 무력화시켰다. 마크 릴라는 분열을 부추기는 정체성 정치를 넘어 ‘시민의 지위(citizenship)’라는 공동 운명을 공유하고 시민을 설득할 비전을 제시해야 ‘더 나은’ 진보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통렬한 위트가 돋보이는 논쟁적인 이 책은 이 시대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이 책을 보고 있자면 왜 한겨레나 경향 같은 진보 언론사들이 혐오로 얼룩진 페미니즘을 옹호하고 난민수용 기사를 쏟아내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대중의 의견과 떨어진 자신들만의 신념과 정체성주의에 빠져서 대중으로 부터 점점 멀어지는 거죠. 
아마 민주당이 점점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런 정체성 주의로 간다면 새로운 몰락의 시작을 열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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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아스큐 18-06-30 20:41
   
예멘 난민 사태에서 보듯이 무조건 적인 난민수용과 동성애 옹호 페미니즘 이슈에서 보여주는 행태가 이런 정체성 주의 정치적 올바름 과잉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야당이 진공상태인 지금 파급력이 커보이지 않는다고 높은 지지율에 취해 민주당이 더욱 이런 정체성 주의를 고집하며 대규모 이민에 찬성표를 던지기 시작한다면 분명 파열음을 내면서 새로운 야당의 탄생에 기여하게 될겁니다.
     
고소리 18-06-30 21:40
   
민주당이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새입니다.
당 대표에 나오시는 분들도 그렇고
기존 대표인 추대표도
지금의 정국은
촛불과 문재인 대통령의 역량으로 보던데요`

속 마음이야 지들이 띄고 싶겠지만`
그런 순간 디진다는 것을 모르면 정치하지 말아야죠...

하물며 새눌당 것들도 탄핵에 동조 한 판인데`...

내부로부터의 분열이 더 걱정입니다.
불가능 한 것도 만번 정도 외치면 이루어 진다고`
가득이나 과거에 전력도 있고 불안전한 조직에
가해지는 지나친 의혹이나 기대감은 부적절하다고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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