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1-03 06:59
“홍종학 위해서 촛불 들었나”라는 외침
 글쓴이 : 쌈밥집
조회 : 728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3961233&sid1=110&mode=LSD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도덕한 이중행태와 이를 감싸는 여권의 일방적인 태도에 국민 분노가 치솟고 있다. 쪼개기 격세 증여에 학벌지상주의, 삐뚤어진 기업관 등 그동안 불거진 도덕적 흠결만으로도 그가 장관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기에 건물임대 갑질 계약 의혹까지 제기됐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격세 증여방식은 상식적”이라는 궤변으로 그를 비호하고 있다. 국민의 배신감이 커지면서 급기야 “홍종학 같은 장관 보려고 촛불을 들었나”라는 한탄이 쏟아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른 야당들과 달리 그동안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비교적 문재인 정부에 협력하던 정의당조차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홍 후보자 가족의 ‘쪼개기 증여’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도대체 이 정부가 어떤 철학과 가치로 무장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며 정색하고 비판했다. 정의당 홈페이지에는 “저런 사람을 장관으로 보려고 촛불을 들었나 싶다”, “홍 후보자를 감싸는 오만한 정부가 촛불정부가 맞느냐”는 등의 글이 게시될 정도다.

촛불 정신의 기본은 국정을 농단한 부도덕한 권력을 단죄하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외침이다. 더불어 부조리를 바로잡아 편중된 부의 대물림, 기회의 차별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불법과 합법’이 아니라 도덕적 가치의 문제다. 부도덕의 극치인 홍 후보자에게 “도덕적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라는 청와대의 인식에 많은 국민이 낙담하고 있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이 설마 ‘부도덕 권장’은 아닐 것이다.

이미 차관급 이상 7명의 낙마자를 낸 인사 실패와 출범 6개월이 지나도록 내각 구성을 완료하지 못한 부담감 등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이번에 또 낙마하면 궁지에 몰린다는 강박감도 클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깜냥도 안 되는 인물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는 정의와 공정을 내세운다면 누가 납득하겠는가. 문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촛불 민심을 받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그렇다면 ‘코드 인사’를 고집할 게 아니라 홍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옳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로니모 17-11-03 07:09
   
누가???? 이델리 ㅋㅋㅋㅋㅋㅋㅋ
일베급 이데일리는 촛불시민은 국민으루 안보는데? 고로 친박과 수구극우 매국세력들의 얘기잖오. 어디서 촛불정신을 호도하누?
유수8 17-11-03 07:22
   
쪽빛내일 17-11-03 07:32
   
지능이문제야ㅑㅑㅑㅎ
SuperEgo 17-11-03 07:42
   
필리버스터 당시 홍종학의원의 경제강의를 보면
이분 이자리에 얼마나 어울리는 분인지 단박에
알수있음. 그냥 어깃장이니 다른거 없는만큼
밀어붙여야됨.
꿈꾸는중 17-11-03 08:27
   
이데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데일리에서 비난하는 거 보니 옳은 후보네요
클레임즈 17-11-03 08:30
   
홍종학 같은 사람을 장관 시키면 안되죠. 홍종학도 좋다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네. ㅋㅋㅋ
AngusWann.. 17-11-03 09:22
   
기레기 색히들 뻑하면 국민을 사칭해. 더럽고 비겁한 놈들.
그냥 당당히 내 생각이 그렇다 해라 이 추잡한 놈들아.
솔직히 17-11-03 10:00
   
도둑놈한테 짖지도 않던 개​새끼가
주인 발꿈치를 물려고 하네.

그래가지고 다음 복날을 넘기겠나?
DarkNess 17-11-03 14:11
   
참 님도 어지간히 안먹히니 답답하시겠어요...그죠?
앞으로도 안 먹힐테니 한국을 떠나시죠 매국노님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98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387
87902 한국 여행객의 수가 급감 하고 있다는 기사.. (2) 막둥이 07-21 728
87901 큰일났군요 민주당 위기입니다. (3) 주말엔야구 07-23 728
87900 日언론 "韓법무장관에 대일 강경파" 조국 내정 대대적 보… (1) 너를나를 08-10 728
87899 문대통령은 도망갈 기회조차 안 줌. (2) 보혜 09-08 728
87898 장용준??? 뺑소니??? (6) 두루뚜루둡 09-10 728
87897 자한당 페북상황 (8) 피에조 09-11 728
87896 조국을 대하는 검찰을 보면... (12) 피의숙청 09-22 728
87895 조국 패왕색 클라스~~ .jpg (7) 행운7 09-18 728
87894 익성의 유상증자로 1억이 200억이 되고 정경심 2.5억으로 … (4) 꺼먼맘에 09-18 728
87893 왜구당년놈들이 서초집회 시민 숫자를 믿지 못하는 이유 (6) 냐웅이앞발 09-29 728
87892 석열아 사표쓰자 ㅋㅋ (5) 피의숙청 10-02 728
87891 조선tv에 흘러들어간 녹취록......... (6) 강탱구리 10-09 728
87890 한겨레는 일단 1면에 도배 했네요. 승부 걸었네요 (2) 홍콩까기 10-11 728
87889 김문수 "박찬주 영입 보류 안타까워 (11) 너를나를 10-31 728
87888 정의당이 비례로 대박이 날 수도 있겠네요. (17) 스핏파이어 12-25 728
87887 황교안의 위기인가요?? (13) 수정아빠 01-01 728
87886 주광덕 "이성윤,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 '조롱·독설�… (6) 그냥단다 01-12 728
87885 조국 변호인단 페북....... (20) 강탱구리 01-21 728
87884 윤석열총장님이 나경원 고발건 수사 안한다고 시비거는… (6) 코우스 02-11 728
87883 50대// 차기 대선후보 지지 여론조사...... (3) 강탱구리 02-12 728
87882 정의당 여영국 "민주당, 단일화 요구에 응답해야" (39) 너를나를 03-18 728
87881 미통당 당대표의 수준 (8) 주말엔야구 04-10 728
87880 [속보] 부산검찰 당선인 5명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중 (3) 너를나를 04-16 728
87879 김빙삼옹 트윗 (5) 냐옹만세 04-17 728
87878 지자체장 중에서 누가 일을 가장 잘하나요? (16) 조지아나 04-29 728
 <  5221  5222  5223  5224  5225  5226  5227  5228  5229  5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