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미친소릴레이"란 만화가 생각이 납니다.

선동은 몇장의 그림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다만, 잘못 형성된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선동자는 선동의 역할만 하고 끝냅니다.

다시 한번 강풀의 만화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합니다.
http://blog.naver.com/josun70?Redirect=Log&logNo=80051338802

지금은 거부감 없이 미국소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광우병은 해프닝으로 끝난 것이지요.

선거결과로 유추하면
세월호는 부정적 학습효과의 대표적인 예가 된 것 같은 데...
아직도 활용당하는 군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지만 아직도 편안한 안식을 갖지 못합니다... 불쌍합니다.

국민들의 미국소고기 수입반대는,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도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더 큰 이유는 우리가 먹을 것에 대해 우리의 주권을 포기한 것에 대한 거부감 이었음을 알려드립다...

참으로 불쌍합니다.

지나고 나니 그런생각이 들었나요? 아니면 그때부터?  핑계아닌가요?  ㅎㅎ

거부감?  거기 가서 시위한 일인으로 그런거보다 불안감이 더 큰 문제.....  근데 가서 보니 완전 웃기는 빨갱이 세상이더군요.  국민주권은 나중에 광우뻥이 되니 만들어 낸 말이죠. ㅉㅉㅉㅉㅉㅉㅉ

광우병은 누가먼저 이야기 했을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56&aid=0000002888
색누리가 먼저 한건데..ㅉㅉㅉ

우리나라에서는 사건이 터지면 그 문제의 본질을 알면서도 참 설명하기 어려운데...  본질의 껍데기나 부스러기 을 주워서 아! 미개한 국민들은 이걸 보여줘야 이해할꺼야 하면서 정치권에서 서로 껍데기를 던지면서 극한 대립을 합니다.
교과서 문제만 해도...  교과서에 서술된 종북이니 편향이니 하는건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혹은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혹은 김일성 사진이 실려있다.. 하는 식으로 여론전을 하겠습니까. 더구나 반대쪽에서는 그 주장을 반박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사실상..  자유발행으로 가기위한 과정을 거꾸로 돌리고 정부가 여론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건 대통령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 그 대통령은 현대가 가장 논란이 큰 인물의 딸입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이런 사실에 대한 집중은 제쳐두고 종북 교과서니 좌편향이니 하는 시덥지 않은 부분에 집중하는게 참....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박정희에 대한 제평가가 대통령이 하려는 궁극의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종북은 실체가 없는데 친일 독재미화는 실체가 있다는데서 님의 편향성을 열실히 드러내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종북을 실체좀 조사해서 오세요 ^^ 친일 독재 미화의 실체는 니들이 처 떠들고 있잖아요 ㅋㅋㅋㅋ 이승만 국부론,  박정희 반신반인ㅋㅋㅋ,  국정화 교과서 집필진 친일파인사 대거 참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