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들이 모두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121만건은 원래 글 2만6550건이 자동 복사·전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트윗, 리트윗, 동시트윗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 재생산돼 트위터에 유포됐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이같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문제의 트윗 글들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트위터를 통한 선거 개입 혐의 공소사실에 추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 약 121만건은 선거 관련 글 64만7천여건, 정치 관련 글 56만2천여건으로
파악됐다.
121만건은 원래 글 2만6550건이 여러 형태로 복사·전파되면서 트위터에 유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2만6550건은 선거 관련
1만3292건, 정치 관련 1만3258건이다.
검찰은 2만6천여건 중 국정원 직원이 직접 작성한 글이 몇건인지, 국정원 직원 몇명이 계정 몇개를 동원했는지 등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이진한 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발견된 트윗 2만6550건은 중복을 제거한 실 텍스트”라며 “선거는 전파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문제의
121만건이 모두 위법하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직원 쓴글은 131건이며 개인활동이라고 뇌없는 주장하는 바라기야
이걸보고 느끼는건 없냐? 있으면 벌레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